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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철 나주시의회 의원

발로 뛰는 생활정치로 필요한 정책 만든다
산재돼 있는 지역현안 해결위해 불철주야 노력
원칙 지키며 겸손한 자세로 민생중심 의정활동
“초심 잃지 않고 끝까지 부지런하게 활동하겠습니다”
2023. 03.27(월) 09:48확대축소
지난해 제9대 나주시의회에 초선의원으로 입성해 민생을 중심으로 한 생활정치로 최선을 다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형철 의원. 나주시의회 기획총무위원회의 위원으로 ‘역사문화관광연구회’를 결성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산재돼 있는 지역의 여러 현안들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면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주민들을 성실하게 대변하고 있다.
나주시의회 한형철 의원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 실천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초선의원으로서 나주시의회에 입성한 소감 부탁드립니다.
먼저 나주시민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로 제9대 나주시의원으로 당선되어 마음으로부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당선의 기쁨과 함께 시민의 선택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앞으로 민생을 중심으로 한 생활정치의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시민이 제게 위임해주신 4년의 기간동안 어느 한 순간도 허비하지 않고 값지게 쓰면서 나주시의원이라는 직분에 실린 의무와 책임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원칙을 지키면서 더욱 낮은 자세로 부지런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말씀드립니다.

임기동안 의회에서 어떤 역할로 활동하고 있나요.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는 지방의회 고유의 권한입니다. 아울러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적극적인 현장활동은 물론 주민생활과 밀접한 조례 및 정책을 제안하고 주민의 실생활에 큰 도움을 주는 것 또한 지방의원의 의무입니다.
나주시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인 빛가람동이 조성됨으로써 한국전력공사와 농어촌공사 등 16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한 ‘에너지 신산업 도시의 메카’로 새롭게 자리매김해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로의 새로운 패러다임를 맞이했고, 그에 따라 해결해야할 여러가지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산재돼 있는 지역의 여러 현안들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주민을 대변하는 생활정치를 실천해야 합니다. 동시에 의회의 고유권한을 지키기 위해 항상 동료의원들과 고민하고 의논하며 의원 상호간에 화합과 포용의 의정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나주시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정책과 이에 대해 의원님은 어떤 활동과 노력을 하고 있는지요?
현재 나주시의 역점시책을 말씀드리자면 농업·농촌 활성화와 영산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밸트 구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첫째, 농업·농촌 정책과 관련해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저는 농업·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일손부족 문제의 대책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겠다는 공약을 했습니다. 제가 속한 기획총무위원회의 주된 상임소관은 아니지만, 농촌일손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환으로 나주시 집행부 그리고 동료의원들과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보완해 나주시 차원에서 각 나라와 MOU를 체결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소통문제와 기본교육, 숙소 등을 제공하는 행정지원확대 정책개선안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250명이 우선적으로 들어와 나주시 농촌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지역농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영산강 관광밸트 구축입니다. 관광정책에 있어서 우선돼야 하는 것은 지역의 문화경쟁력, 성장 잠재력을 토대로 권역별 선도모델 역할을 할 수 있는 요소에 대한 집중육성이 필요합니다. 나주시의 문화재 현황을 보면, 국가지정 문화재 32점과 지방지정 문화재 61점으로 총 93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주문화재 야행, 마한문화제, 영산포 홍어축제, 천년나주목 읍성문화제 등 다양한 축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민선8기 나주시정의 ‘영산강국가정원화’ 사업과 함께 영산강고대문화권의 각 축제 등, 나주만이 가지고 있는 모든 문화자원을 활용해 이를 남평역권역 관광활성화 사업의 내용이 담긴, 지석천 수변공원과 솔밭유원지, 십리송길, 장자못, 문바위, 그리고 다도면의 나주호 주변 데크산책로와 연결하고 나주시에 분포돼 있는 전체 문화자원을 하나의 관광스토리로 엮어내는 정책을 구체화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문화자원에 대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는 동시에 나주시 관광정책을 바탕으로 지역 상권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관광 상품을 개발해 문화관광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나주만의 색깔 있는 관광 로드맵 정책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키는 정책을 추진하고 싶습니다.

나주시에서 우선 해결해야할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이며, 이에 대한 해결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현재 우리나라 전체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구감소에 따른 소멸위기, 우리 나주시는 이러한 인구소멸위기 속에서도 빛가람동에 위치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와 남평강변도시로 인해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추세에 있는 도시입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의료, 교육, 문화 교통환경 등 효율적인 인구정책 부재와 정주여건 미비로 인해 인구가 정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해 말까지 혁신도시에 개원한 병·의원은 모두 36여 곳으로 1곳 당 11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평균 이용자 수 493명의 2배 수준입니다. 약국 또한 평균 이용 추정인구도 전국 평균(1289명)의 2.5배 수준인 3300여 명에 달합니다. 결국 병·의원 시설이 타 혁신도시에 비해 절반 수준이어서 이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우선적으로 혁신도시는 교육환경 개선방안을 새롭게 수립하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환경 개선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남평강변도시는 교통환경 개선이 시급합니다. 주민편의를 위해 강변도시로 통행하는 대중교통 버스에 대한 노선변경과 함께 증차를 추진하고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한 구간 개선을 통해 도로이용자의 교통편의 제공 및 교통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또한 남평에서 빛가람혁신도시로 직행하는 구간 신설을 통해 혁신도시와 강변도시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생활권의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인구유입 선택의 폭을 넓혀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혁신도시와 강변도시를 비롯한 나주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우선 시행하고, 인구정책 전담 전문 인력을 운영해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수립·추진해야 하며, 인구정책 추진 시 ‘저출산·고령사회정책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정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4개 읍·면의 지역구를 맡고 있는데 각 지역구를 위한 정책을 말씀해 주세요.
남평읍은 강변도시와 원도심의 상생발전 방안을 추진하고 남평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영산강국가정원화 사업과 함께 지석천 소울로드사업,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남평역권역 관광활성화사업을 조속히 완료하고 나주 동부권 관광밸트의 거점도시로 추진해야하며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시켜야 합니다.
다도면은 남평지석천 관광밸트의 연장선상으로 다도호 둘레길 조성과 연결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한 생활권으로의 정책을 추진해야 하며, 산포면과 금천면은 시설농업과 배 과수농가의 효율적인 운영에 필요한 농업·농촌의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만들고 혁신도시와 함께 하는 생활권으로의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자체생산한 친환경 농산물과 배 과수 등 해외로 수출판로를 개척하는데 지자체와 공공기관 모두가 함께함으로써 공유경제 활성화를 이뤄야 합니다.

초선의원으로 지난 8개월 동안에 어떤 의정활동을 펼쳤나요?

나주시의회 기획총무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번의 정례회와 5번의 임시회가 있었습니다. 나주시의회에서 ‘역사문화관광연구회’를 결성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연수 및 조례발의, 5분 발언, 시정질문, 언론을 통한 의정기고 등 전반적인 시정업무를 파악하고 공부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낸 기간이었습니다. 남평카본헥사제조공장 설립 행정절차에 관한 5분 발언, SRF열병합발전소 현실적 대책마련 이행에 관한 5분 발언, 지방의원의 자료제출 요구에 관한 5분 발언을 진행했습니다. 나주시 자연발생유원지의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자연발생유원지 관리 조례안, 나주시 위기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위기청소년 조례(공동발의), 나주시 빈 땅을 관리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편익도모를 위해 활용하도록 관리하는 공한지 활용 촉진 관리 조례, 나주시 예비비지출을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예비비 지출관련 조례, 나주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를 발의했습니다. 더불어 나주시 각 사회단체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정책제안 간담회 등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의 소통을 통해 공감하고 발로 뛰는 생활정치로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 실천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주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모든 일에는 정과 부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방자치의 기본원리는 사물이 옳으냐 그르냐를 따지기 이 전에 민심의 향방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민심의 순리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시험성적을 조작할 수는 있어도 시민의 눈과 생각을 조작할 수는 없으며, 민심이 담긴 이념은 그 무엇보다도 강하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저는 원칙을 지키면서 시민에게 내세운 ‘약속의 가치와 힘’을 크게 인지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제게 보내주신 시민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부지런하기를 처음과 같이 일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은정 기자 cws2344@hanmail.net        박은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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