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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박종부 의원

집행부 견제와 감시는 엄하게...지역 발전엔 솔선수범
지역의 공동관심사 부각...문제 해결 위한 정책대안 제시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 생활정치 실현으로 상생 정치문화 구현
“지역 현안 해결에 더 주력하겠습니다”
2023. 03.13(월) 10:17확대축소
“군민을 대변하는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열정을 바치겠습니다.” 제9대 해남군의회 재선 의원인 박종부 의원은 “비록 소수 의원들로 구성된 작은 의회지만 집행부 견제와 감시에 결코 소홀하지 않고 있으며, 대안 제시와 함께 해남군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적극 집행부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해남군의회 재선의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 군민들과 신임해준 동료 의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처음 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스스로 담금질해왔다는 박 의원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도 의원으로서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해남군의회가 군민의 의회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온 힘을 쏟아낼 것을 약속했다. 그는 군의원이란, 군민을 위한 민의의 대변인이라는 정치 소신을 가지고 각 지역을 다니며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끼고 문제 해결을 위해 혼신을 쏟고 있는 의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 따뜻한 해남, 감동의 맞춤복지

박 의원은 본연의 업무인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데 충실하면서 현장 위주의 확인점검과 함께 군민들의 복리증진 및 적절한 예산 편성 등에 역점을 두고, 지역현안과 관련해선 의원 모두가 특위를 구성해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적극적인 공조체제를 갖춰나가야 하는데 의원들과 화합이 어렵다보니 아쉬움이 크다고 토로했다.
박 의원은 시작부터 현재까지 정례회, 임시회 등 회기운영을 통해 조례 처리와 예산결산안, 동의승인안, 결의안 등을 의결함으로써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이 과정에서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5분발언과 군정질의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혈세 낭비요소를 차단하는 데 노력했다.
그리고 각종 보조금에 대한 사업추진의 성과 분석과 지역민의 애로사항 청취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문제점을 시정코자 사업의 내실화와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서류검사와 현장 확인으로 부실 시공된 사업과 관행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사례 등 여러 건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기도 했다.

◇ 2천만 원 이하 수의 공사, 읍·면에 주어야
특히 박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2천만 원 이하 공사 수의계약을 본 청에서 각 읍.면으로 내려 주어야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8대 의회부터 여러번에 거쳐서 질의 하였으나 이행되지 않아 또다시 질의 한다”며 “현재 2천만원이하 수의계약이 전남22개 시.군 중 해남군을 비롯한 5개 자치단체 만이 시.군에서 집행하고 있음이 파악 되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해남군 계약부서에서는 밤을 세워가면서 일을 한다며 중앙정부도 중앙 집중이었던 것도 지방에 분산 이양되고 있다며 2천만원이하 수의계약에 대한 읍·면이양을 강조했다.
그는 해남군은 22개 지자체중 군 단위에서 가장 많은 360개의 건설업체가 포진하고 있는 건설업체의 천국으로 한사람이 다섯 개의 단종면허로 공사입찰을 하기 때문에 일년내내 휴무가 없이 일을 한다는 업체도 있다고 비판했다.

◇ 해남교통 버스 노선을 변경·추가 해야
박 의원은 해남의 지리적 여건에 맞추어 대중교통인 해남교통 버스 노선을 변경·추가 해야한다고 했다.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해남은 전국 최대의 농군으로서 농사에 필요한 상권은 거의 해남읍 고도리에 있어 해남교통의 이용자들이 거의 고도리에 승하차 한다면서 그러나 계곡, 옥천, 북일, 삼산, 현산 일부 승객들은 고도리를 경유하지 않기 때문에 종착지인 터미널에 하차하여 고도리를 가기 위해서 버스요금을 재지불하고 재승차하는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박 의원은 이어, “예전에는 고도리에 회전교차로 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고도리 사거리 회전이 불가능 했었지만 지금은 회전교차로가 설치되어서 군민의 편의를 위해서 행정에서 조금만 노력해 주신다면 어렵지 않으리라 생각된다”면서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대부분이 어르신들이고 교통약자들”이라고 덧붙였다.

◇ 충장공 정운 장군 묘역 사적화 해야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고 한 일화는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박 의원은 임진왜란에서 큰 공을 세운 옥천면 대산리 출신 충장공 정운장군의 묘역을 사적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충무공 이순신 묘역은 국가사적 112호로 지정 문화재청에 등록되어 관리가 되고 있지만, 이순신 장군의 우부장으로 큰 공을 세웠던 충장공 정운장군의 묘역은 아무 지정도 받지 못한 채 해남 오소재에 있다고 했다.
충장공 정운장군은 1543년 해남군 옥천면 대산리에서 태어나 28세 때 무과에 급제 북방의 오랑캐와 싸웠고 이후 웅천현감과 제주판관을 거쳐 임진년에 지금의 고흥인 녹도 만호로 부임했다. 충장공 정운 장군은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존망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충무공 이순신과 함께 옥포해전, 당포해전, 한산도대첩 등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웠다.
박 의원은 자료수집과정에서 임진왜란 때 정운 장군과 공을 세웠던 고흥 출신 송희립 장군은 정운 장군의 군관으로 함께 전투에 참여 공을 세웠는데 고흥군에서는 송희립 장군 묘역을 향토문화재 등록, 관리하고 있다며, 정운 장군과 관련된 것들이 하나라도 더 잊고 사라지기 전에 해남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역사 문화를 조사하여 가치 있게 활용하고 보존했으면 한다고 명현관 군수와 공직자들에게 제언했다.

◇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성실한 의정활동
박 의원은 이 밖에도 관내 만 80세 이상 노인에게 농어촌버스 요금을 할인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코자하는 해남군 대중교통 이용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해남군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및 조기발견 지원 조례안, 어업재해 양식어가 피해대책 수립 및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 촉구 건의안, 해남군 농업기계 구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고 있다.

◇ 집행부 견제에 제도적 한계 있어
박 의원 현재와 같은 제도 하에서는 지방의회가 지역의 발전을 모색할 수가 없다며 현재의 지방의회는 과오를 범한 집행부를 관리감독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는 것이 가장 안타깝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자명하다. 지방자치가 올바르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방이 모든 권한을 갖고 비전을 펼쳐가야 하는데, 현재의 제도는 거의 모든 권한을 단체장이 갖고 있기 때문이다.
박 의원은 지역의 균형발전 등에 의회가 바람직하게 역할하려면 전문성이 갖춰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의회의 권한과 역할에 대해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의회의 권한은 예산 결산의 심의의결권, 조례 제정권, 집행부 감시 감독 기능 등이며 더 나아가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고 정보 확보를 통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 집행부에 해남발전을 위한 방향제시
해남군의원으로 박 의원은 집행부에 낙후된 해남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는 해남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그 기틀을 다진 준비와 계획의 기간이었다면, 이제는 해남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제반 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할 중요한 시기다”며 역점적으로 추진해나갈 군정 방향도 제시했다.
농어업 경쟁력 강화,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업의 체질 개선을 우선과제로 추진하기 위해 `저비용 고부가가치 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쌀 소득 의존도를 낮춰나가기 위해 고소득 작목 전환사업의 확대 추진과 함께 친환경농업을 육성해야 하며, 현재 농산물 고급화를 위해 주력품종 집중 재배와 함께 농특산물의 브랜드화를 확대해나가고, 판매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과 대도시 소비자와 생산농가를 연결하는 해남미소를 통해 직거래, 인터넷 판매를 통한 전자상거래를 더욱 더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했다.
또한 활발한 지역개발과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군 여건에 맞는 유망기업을 직접 방문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입주 기업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 기업 투자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러한 상생의 협력으로 성과를 보인 지역경제활성화 시책을 확대 추진하는 한편 기존의 농공단지와 함께 농촌협약 사업을 통한 면단위 생활 SOC 확충과 화원산업단지 풍력발전 배후단지 조성, 땅끝해남 식품특화단지 제2지구 조성 등 산업기반을 확충하고, 읍면 균형발전으로 격차를 줄이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 땅끝 해남이라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관광과 농어업을 연계한 생태관광, 해양레포츠관광, 체험학습형 관광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21세기형 테마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오시아노 관광단지도 현재 관광공사에서 120실 규모의 리조트 호텔을 건립하고 있고, 오시아노와 우수영, 기업도시를 잇는 관광코스를 마련하는 등 해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관광 진흥정책도 제시했다.

◇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
그는 지방정치 철학과 소신에 대해 지방의회 의원은 무엇보다도 주민에게 정직하고 봉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가 당선된 것도 성실한 자세로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정의와 청렴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인으로서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 생활정치 실현으로 군민에게 신뢰를 얻도록 하고, 지역 주민에게 약속한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했다. 그는 해남군의원으로서 앞으로 상생의 정치문화를 구현해나가겠다고 했다. 상대편의 입장에서 보면 양보할 수 없는 일이 없고, 또 군민의 입장에서 보면 타협하지 못할 일이 없다며, 앞으론 좀 더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속적인 성장의 역사를 거친 해남군이기에 앞으로 더욱 역동적인 발전을 통해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며 “군민과 향우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춘 기자 cws2344@hanmail.net         김영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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