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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약속지킨 유근기 곡성군수

백년 대계 완성 통한 지속 가능한 곡성 만들다
특성화된 3개 권역 복합거점 조성…포용과 상생의 경제정책 추진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완성…1천만 관광도시 기반 확보
“재선까지만 군정” 아름다운 약속 지켜 3선 불출마 선언
2022. 07.06(수) 10:42확대축소
지난 2014년부터 8년간 유근기 전 군수가 이끌어온 곡성군의 성과를 두 문장으로 요약하면 ‘브랜드 가치의 수직상승 ’, ‘백년대계의 완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곡성으로 변모’라고 표현할 수 있다.
2016년 영화 ‘곡성’의 개봉으로 지역 이미지 실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긍정의 역발상이 담긴 ‘곡성(哭聲)과 다른 곡성(谷城)이야기’를 유 전 군수가 지역 일간지에 기고했다.
이 기고문이 SNS와 신문·방송 등 각종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역으로 곡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던 일은 ‘곡성’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내기 위한 군의 노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백년 대계의 완성’을 위해서는 전국 최초로 민관학을 연계한 미래교육재단을 출범시키며 아이들이 행복한 곡성 교육을 실현시켰고, 3개 권역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전략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또한 100원 택시, 1,000원 버스 운영, 농업인 재활센터 운영, 다림돌지원센터 운영 등으로 대표되는 소외됨 없는 촘촘한 그물망 복지를 실현하였다.

군의 핵심 산업인 농업 분야에서는 멜론, 토란, 백세미를 중심으로 한 고차 산업화, 고급화 전략을 실현하여 미래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였으며, 단순한 점형에 머무르던 관광을 섬진강 수변 관광자원화 등을 통한 선형 관광으로 입체화함으로써 1천만 관광도시의 기반을 확보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쉼 없이 달림으로써 코로나 19와 20년 수해 피해 등 많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내고 사람 중심의 감동행정을 실천하였다.
유 전 군수는 “군민의 사랑에 힘입어 2번의 도의원을 비롯해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 군정을 이끌라는 엄중한 사명을 받고 쉼 없이 달려왔다”며 “군수직을 처음 시작할 때의 초심대로 군수로서 저의 역할은 민선 7기까지다. 제8회 지방선거에 곡성 군수로 나서지 않았다”고 밝혔다.

곡성형 창의교육의 탄생과 행복 학습공동체 완성
지난 8년의 시간 동안 곡성의 가장 큰 변화를 꼽으라면 단연 곡성형 교육생태계의 완성과 평생 행복도시 실현이라 할 수 있다. 군은 민선7기 부터 ‘자녀교육 때문에 곡성을 떠난다는 말은 나오지 않게 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백년대계 전략사업인 ‘곡성형 교육생태계 구축’을 최우선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2020년 6월 전국 최초로 민관학이 참여한 독립형 교육기관인 ‘미래교육재단’을 설립했다. 군-교육지원청-마을-학교-민간단체간 교육협력체계가 구축되어 어디에도 없는 곡성형 교육 생태계가 완성된 것이다.
미래교육재단에서는 꿈놀자학교, 곡성유학,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과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곡성 교육에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자기주도 성장도 지원하고 있는데, 그 대표적 사례가 지난해 1월 창단한 군립 청소년 관현악단이다. 지역 초중고생 150명이 참여하는 관현악단은 어느덧 두 번째 정기 연주회를 가질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제월섬을 활용한 숲 교육은 신청시기가 되면 단 몇초만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8월 개관한 ‘꿈키움마루’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4차 산업 진로직업 플랫폼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초등 꿈드림, 중등 꿈키움, 고등 꿈생꿈사로 이어지는 곡성형 진로진학 시스템과 진학역량강화 프로젝트 비상을 구축했고 예술교육 추진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역량을 키워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평생학습 행복 교육도시의 실현을 위해 주민 주도의 40개 행복학습공동체를 조성하고, 다양한 교육시스템 안에서 군민의 행복한 배움을 만들어가고 있다.
주민 스스로가 마을학교, 지역사회연구자, 교육강사로 직접 참여하면서 교육의 주체가 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 학습 공동체가 완성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군에서는 곡성형 교육과정을 보다 더 체계화하고 곡성 교육 중장기 발전계획도 수립해 사람과 미래를 잇는 즐거운 교육도시 실현과 지속가능한 곡성형 교육 전략 고도화에도 힘을 쓸 방침이다.

특성화된 3개 권역 복합거점 조성 및
포용과 상생의 따뜻한 경제정책
곡성군은 곡성읍권, 옥과권, 석곡권이라는 3개의 권역으로 구분된다. 이에 따라 권역별 특성에 맞춰 복합거점화를 추진해 왔고 각 지역간 시너지 효과를 내며 지역에 활력이 돌고 있다.
먼저 곡성읍권은 6070 낭만곡성 영화로 청춘어람 사업(27억), 중앙로 리본프로젝트(48억), 체류형 거점공간 곡성스테이션 1928(119억) 등의 사업을 통해 중심지역을 재정비 하고 있다.
또한 갤러리 107, 뚝방마켓, 감성충전길, 트롤리버스 등도 성공적으로 정착함으로서 모이고 머무르는 체류형 복합거점 지역이 되어가고 있다.
석곡권은 대황강 수변 문화관광벨트화(315억), 석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137억)사업 등을 중심으로 자연과 감성을 아우르는 생태관광거점화를 이루고 있다.
옥과권은 KTC 유치를 2015년에 성공하여 현재 구축사업 2단계(144억)를 추진 중이며, 운곡특화농공단지 조성(264억), 남해CC 민자유치, 옥과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80억) 등을 통해 청년인구 유입과 산업 중심의 미래전략산업 거점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군에서는 앞으로도 권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호 유기적인 연결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대규모 권역별 사업과 더불어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경제를 살리는데도 최선을 다했다. 2019년 전남 최초로 모바일 곡성 심청상품권을 발행했고, 심청상품권 지원 발행을 확대하여 2019년 26억원에서 2021년 185억원까지 확대됐다. 실제 2020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심청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86%에 달했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희망센터를 개소하였고, 창업지원 온라인 플랫폼 ‘곡성창업둥지’운영,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경영환경 개선사업 확대 등 소상공인을 위한 두터운 지원을 추진했다.
군에서는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골목경제에 희망의 온기가 돌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완성
곡성군에서는 지난 8년간 노인, 여성, 아동, 청년 등 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전달체계를 완성하여 빈틈없는 촘촘한 그물망 복지를 실현해왔다.
효도택시를 2015년 처음 시행한 이후 2021년까지 누적인원 20만명 이상을 달성하였고 천원버스는 2021년까지 4백여 만명이 이용함으로서 교통약자에 대한 선도적 복지 모델을 완성하였다.
또한 2016년 맞춤형복지전담팀을 신설하여 주민중심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한 이후 2021년 다림돌지원센터 개소까지 이르러 체계 강화와 공공복지통합 원스톱 맞춤 서비스 제공에 성공하였다.
청년을 위해 2020년 청년키움지원체계를 구축하여 4개분야 46개 사업을 발굴하였고, 청춘작당 운영, 희망곡성 청년파트너 운영, 청년희망프로젝트 지원 등을 통해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을 실현했다.

이외에도 보훈회관 건립, 다문화 가족을 위한 곡성군 가족센터 개소,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조례 제정,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예방접종, 치매안심센터 개소, 장애인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가스안전장치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누구도 복지에 소외됨이 없는 곡성을 만들어냈다. 군에서는 앞으로도 더 강화된 그물망복지를 통해 모든 세대와 계층이 따뜻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고차산업화·고급화 전략으로 미래농업 경쟁력 강화
곡성군에서는 그동안 미래농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군민께 행복을 드리는 농업시책을 추진해왔다.
그 중심에 대표 농산물의 브랜드화와 고차산업화가 있다. 전국 생산량 1위 토란의 지리적 표시제에 성공했고, 공동기반시설과 장비를 구축했다. 또한 만주, 파이, 막걸리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판매 중이다.
멜론의 경우 멜론사업단을 설립하였고, 농촌융복합지구 조성사업을 실시하였으며 국내유일 멜론 테마카페 멜롱살롱을 개장하는 등 6차 산업화를 이뤄냈다. 이외에도 쿠팡 로켓프레시 론칭,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 출시로 판로를 다양화 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멜론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백세미는 전남 10대 고품질 쌀에 2년 연속 선정되어 품질을 인정받았고, 미국 아마존에 입점하고 전국 대형 쇼핑업체에 입점 하는 등 밥 맛하면 ‘백세미’라는 수식어가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소득 특화작목 육성에도 집중했는데 체리 특화단지를 80농가 36.5ha를 구축하였고, 블루베리의 경우 조기재배를 7ha 확대하고 공동 출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관광문화자원의 선형화·거점화로 1천만 관광도시 기반 확보
지난 8년간 곡성군의 관광문화는 변화를 거듭해왔다. 기차마을은 확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새로운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였고 이를 활용해서 점을 넘어 선형화-거점화 관광을 이뤄내고 있다.
먼저 선형화 관광의 기점인 섬진강 기차마을은 대변신 중이다. 지역발전특구가 23만여㎡에서 94만여㎡로 확대되었고, 관광객들의 효율적 동선 조성을 위한 기차마을 플랫폼 사업이 마무리단계에 있다. 2020년에는 로즈카카오체험관을 조성하여 새로운 즐길거리를 만들었고, 장미정원은 2023년까지 2배 규모로 확장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계절별 월별 체험콘텐츠도 확장하여 운영 중이다.
아울러 기차마을 인근 충의공원에는 동화정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동화정원은 장미공원과도 연계해 유아숲, 이야기 미디어존, 어드벤처 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갖춰갈 예정이며, 조성이 완료되면 기차마을의 낭만과 동화정원의 동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감성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22호 국가지정 습지로 지정된 ‘섬진강의 무릉도원’ 침실습지도 한 폭의 산수화 같은 풍경을 선사하며 곡성 관광의 시작을 알리는 포인트 역할을 하고 있다.
관광의 선형화를 위해 섬진강과 보성강을 따라 수변관광벨트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기차마을-가정-송정-침곡역을 이색 힐링쉼터, 복합문화공간, 카트체험장, 정원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하고 있는 것이다.
섬진강과 보성강의 합류지점인 압록에는 상상스쿨이 조성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어린이 체험과 물놀이, 어드벤처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조성 되어 있다. 압록을 따라 태안사까지 이어지는 보성강변 경관자원화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곡성의 축제는 시간을 거듭할수록 전국적인 명성을 드높였다. 세계장미축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 도약 하였으며 2016년 5.8억원이던 입장수입이 2019년에는 13억원으로 수직 상승하며 전국 최고의 흑자축제로서 기염을 토했다. 심청축제는 2021년 20주년을 맞아 전국 최초 가을 어린이 축제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3일간 3만 4천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새로운 브랜드의 탄생을 알렸다. 군은 로컬문화를 특색 있는 문화 관광자원으로 가꾸는 일에도 성공했는데 2019년 유팽로장군 역사촌 조성을 완료하였고, 정해박해 평화순례길도 조성하고 있다.


사람중심의 감동 행정 실현
지난 8년간 유 전 군수가 이끌어온 곡성 행정의 방향은 군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을 보살피는 사람 중심의 행정을 펼치는 것, 그리고 군민에게 한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것 두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민선6기의 시작과 함께 매월 이동 군수실을 운영하여 군민의 이야기를 들었고, 3개 권역 시장을 매월 농어촌버스를 타고 다니며 현장 공감의 소통행정을 추진하였다. 또한 2020년에 마을회관 중심 생활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하였고, 2018년 조직개편을 통해 원스톱 OK민원실을 운영함으로서 군민의 민원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2020년 최악의 수해가 발생했을 때는 특별재난지역을 신속히 선포하도록 하였고, 복구를 위한 인력을 17,078명을 투입하는 등 군민의 아픔을 최대한 빠르게 치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였고, 예방접종률 90%를 달성하는 등 확진자 발생을 최소화 했다. 또한 전 군민 일상회복지원금 27억 여원 지급, 긴급생활비 지원 등 코로나 대응 73개 시책 209억원을 투입하여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공약사항 추진에도 최선을 다했다. 민선 6기는 28개 사업 중 23개 사업, 민선 7기는 71개 사업 중 65개 사업이 완료 또는 정상 추진 되는 등 대부분의 공약이 성실하게 이행되었다.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18년 이후 5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 메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4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완료된 공약 중 대표적인 것으로 꿈놀자학교, 청년키움 지원체계 구축, 경력단절 여성 지원 확대, 공동급식 및 행복바우처 지원 확대 등이 있는데 아이부터 어른까지 두루 혜택을 볼 수 있는 다양한 공약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이 특히 눈에 띈다.

8년간 “군민행복지수 1위 곡성” 달성
곡성군은 지난 8년간 유근기 전 군수가 민선7기에 내세웠던 “군민행복지수 1위 곡성”이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성과를 이뤄냈다.
군민이 교육, 문화, 복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복한 일상을 충분히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을 펼쳐왔고,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곡성을 만들어 온 것이다.
탄탄한 기반 아래 훌륭한 집을 지을 수 있듯,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곡성, 대체 불가능한 곡성’이라는 멋진 그림을 계속해서 그려 나아갈 곡성군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김영춘 기자 cws2344@hanmail.net        김영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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