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남평강변도시 공원 바닥분수 이달 착공
9억원 투입 가족친화적 쉼터 공간 조성
| 2022. 06.15(수) 12: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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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남평강변도시 근린공원에 ‘바닥분수형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설치한다.
바닥분수는 남평 출신 천재음악가 故안성현 선생이 작곡한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를 컨셉으로 총 사업비 9억원을 투입, 이달 중 착공해 오는 8월 시범 가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는 공원 내 부지 200㎡에 스윙노즐, 바닥분수, 바닥미스트 등 다양한 형태의 분수시설과 가족쉼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덕진 나주시산림공원과장은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바닥분수는 가족 친화적 휴식공간으로 강변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보탬이 될 것이다”며 “이번 분수시설 설치와 더불어 남평 월현 대산 근린공원과 남평향교를 연결하는 역사순례길을 오는 2023년까지 조성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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