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Update 6.24(금) 11:57
종합 정치/자치 사회/환경 농업/경제 교육/문화 기획/특집 전체기사
업데이트 뉴스

이재창 농학박사

후진양성-시민운동-정치활동-환경보호 적극 참여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나주 건설…첨단산업도시 육성
역사문화도시로 모두가 행복한 정주여건 개선 주력
“시민이 주인 되는 지방자치 반듯이 실현하겠다”
2022. 03.30(수) 10:38확대축소
전남나주 출신으로 전남대학교에서 농학박사를 취득한 후 고구려대학에서 교수를 지낸 이재창 농학박사는 시민운동과 정치활동에 참여하면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개발과 대변자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창 농학박사는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교육연수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자치분권특별위원회 위원장, 나주사랑시민회 정책위원장, 혁신도시 정상추진 및 공기업 민영화 반대 전국대회 집행위원장, 나주지역혁신협의회 의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광주전남시민캠프 상임대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공동의장과 자치분권나주시민연대 부회장, 나주정책연구원 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재창 농학박사와 마주했다.

먼저 그동안 걸어온 길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저는 나주시 다시면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 6남매 중 4번째로 태어나 행복하게 자랐습니다. 다시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마치고 광주로 유학을 가 살레시오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전대에서 농학박사를 취득했습니다.
고구려대학에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저의 미래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대학 때 읽었던 장폴 사르트르의 ‘지식인을 위한 변명’을 다시 읽으며 비겁한 지식인이 되지 않기 위해 시민사회 운동에 참여를 결심하고 후진양성과 지역발전 그리고 시민운동에 참여했습니다.
1995년 이후 지금까지 전남, 광주, 그리고 나주에서 교육, 시민사회운동, 그리고 정치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습니다.

지역을 위한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 활동을 펼쳤는데요. 많은 활동 중에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저는 지금까지 잠시도 현장을 떠나 본적이 없고 불의에 대해 눈을 감은 적이 없었던 같습니다.
첫째는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던 시절입니다. 가르치고 연구하는 것이 저의 적성에 맞았고, 제자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지역과 관련된 홍어연구의 성과가 KBS, MBC, SBS TV와 라디오, 그리고 여러 신문에 보도됨으로써 영산포 홍어가 전국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주배 연구로 특허를 취득해 나주배 가공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둘째는 시민사회운동입니다. 시민사회운동에 참여해 나주사랑시민회 정책실장을 역임하며 나주시장의 부정부패와 시의회의 제 밥그릇 챙기기와 싸웠으며, 시민의 화합상생 운동을 주도했습니다. 현재 자치분권운동을 펼치면서 부회장과 상임대표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로부터 국무총리표창을 수여받았습니다. 특히 선배님들의 요구로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에 공동의장으로 활동하면서 무등산이 국립공원, 국가지질공원 그리고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는 행운을 누렸으며, 이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로부터 대통령단체표창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명박 (전)대통령은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고 노무현 대통령의 흔적지우기 일환으로 혁신도시의 무력화를 들고 나왔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혁신도시 축소와 공공기관 민영화 정책에 맞서 신정훈 (전)시장과 한전을 비롯한 공공기관, 전국혁신도시협의회 그리고 나주시민들이 힘을 합해 ‘혁신도시 정상추진 및 공공기관 민영화 반대’를 위한 전국대책위를 만들어 나주에서 전국대회를 개최해 이명박 정부의 항복을 받아냈습니다. 한국에너지공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으로 채택됐음에도 설립이 지지부진하자 대책위를 만들어 신속한 개교를 촉구해 올해 3월 개교에 이르게 됐습니다.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대통합민주신당에 시민대표 중앙위원으로 참여한 것이 저의 정치입문의 시작이었습니다. 이후 정동영, 문재인, 그리고 이재명으로 이어지는 대선에 적극 참여해 왔습니다. 지난 20여년 동안 한결같이 나주의 지방자치 발전과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습니다.
지금까지 28여년의 학자, 시민사회운동가, 그리고 정치인으로써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적절한 때에 주위 분들의 도움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일에 함께해주신 분들이 고마울 뿐입니다.

특히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것으로 압니다. 최근 펼치고 있는 활동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제가 교수생활을 처음 시작한 대학이 환경대학이었고 담당과목이 환경미생물이었습니다. 지금 세계는 지구온난화로 몸살을 앓고 있고 더 이상 지구를 방치하면 멸망할 것이라는 위기의식이 팽배합니다. 2050년 세계 각국이 탄소제로 목표를 설정하고 행동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은 이산화탄소, 메탄가스, 아산화질소, 육불화황, 염화불화탄소가 있는데요. 이러한 것들은 공산품에서 제조과정이나 이동수단으로부터 발생하기 때문에 우리의 노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쓰레기처리는 우리가 노력을 하면 상당부문 환경친화적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이 문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생태운동으로 무등산보호운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제 무등산은 세계적인 산이 됐고, 최근 무등산에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1980년 군사정부 시절 무등산자락에 건축된 신양파크호텔부지에 고급빌라를 건축하려는 것을 막고, 이를 시가 매입해 무등산보호와 환경체험센터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우리단체가 무등산운동에서 이룬 또 하나의 큰일을 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나주시가 안고 있는 문제와 해결방안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째, 빛가람동에 위치한 고형연료발전소(SRF)의 문제가 4여 년 동안 갈등을 하고 있는데요. 저는 고형연료 전처리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한 후 소각로의 처리는 광주 상무소각장의 해결방식이 실마리가 되지 않을까 싶어 그 과정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둘째는 나주시가 참여한 재판의 문제입니다. SRF를 비롯한 각종 재판에서 패소했음에도 나주시는 숨기기에 급급하고, 시민들은 이에 대해 인식을 못하고 있는데 구상권의 문제와 결부돼 방치하면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여될 것입니다. 나주시가 더 이상 숨기지 말고 빠른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셋째, 나주버스 운영과 보조금 과다지급 문제, 환경미화원 선발문제, 체육회 운영문제로 시청 앞과 사거리에서 천막농성과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비리문제들 입니다. 검찰의 조사와 항의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결론이 도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 단계에서는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주시장에 도전할 계획을 밝혔는데요. 만약 나주시장이 된다면 어떻게 시정을 이끌고 싶은지요.
첫째,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한 나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장의 권한을 내려놓겠습니다. 둘째, 우리의 아들딸들을 책임지고 키워서 나주의 주인으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주시를 첨단산업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나주시민들은 변화와 혁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걸 맞는 어떤 정책을 계획하고 있는지요.
첫째,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열겠습니다. 지방자치에서 부정부패의 쇠사슬을 끊고, 주민이 제대로 된 행정서비스를 받는 길은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하는 것입니다. 읍면동의 살림살이를 읍·면·동민이 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권한을 이양할 것입니다. 저는 조정자로서 생활정치·민생정치가 나주에 뿌리를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산편성권, 인사권, 그리고 인허가권과 공사수주와 물품구매에 관련된 모든 부정부패의 뿌리를 뽑고 이 모든 권한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는 확고한 시스템을 마련할 것입니다. 빛가람동을 비롯한 읍면동장의 개방직위제 도입을 포함한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시행하겠습니다.

둘째, ‘그린융복합 에너지밸리 조성’으로 청년이 행복한 일자리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한전과 15개 공공기관에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산업단지의 조성과 기존 단지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전과 15개 공공기관이 가지고 있는 원천기술, 융합기술, 생산기술이라는 3박자를 활용해 에너지밸리, 금융, 역사문화, 그리고 유통을 활성화해 젊은이가 행복한 일자리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빛가람동의 공실을 해결하는데 재원을 투자하겠습니다. 그린벨트 해제와 같은 읍면동의 현안을 우선 해결해 지역의 동력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나주의 근원을 밝히는 ‘역사문화 도시의 정립과 원도심을 활성화’ 하겠습니다. 나주의 역사·문화·관광 도시의 조성과 원도심에 (가칭)청년도시를 건설하고, 영산포와 남평의 원도심은 지구단위 개편을 통해 새로운 생활터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나주의 역사를 사실대로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관광문화 상품을 만들어 관광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 청년의 도시에 청년아파트, 문화와 여가시설, 컨벤션센터, 그리고 중심에 시청을 이전하겠습니다.
넷째, 부모가 자녀교육을 걱정하지 않도록 하고, 자녀들은 자신의 소질을 100% 발휘하는 ‘교육복지와 민생과 관련된 생활복지’를 완성하겠습니다.
빛가람동의 발전 장애의 핵심은 교육입니다. 빛가람동이 스쳐가는 정거장이 아닌 정착하는 터미널이 돼 나주발전의 용광로가 되게 하는 유일한 길은 교육입니다. 빛가람동의 교육과 아울러 나주교육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출산여성의 경제적인 손실보전, 민간어린이집 교사들의 처우를 공공어린이집과 동등하게 할 것입니다. 영유아에서 대학에 이르기까지 교육비가 걱정 없는 나주를 만들겠습니다. 자유학년제와 고교학점제의 취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 빛가람동에 특목고를 설립해 우수 학생들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민생해결센터를 설립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안전과 이동, 의료 등의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다섯째, 나주의 농업과 농촌을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도·농 복합도시 구축’을 하겠습니다. 나주농업의 근간인 경종과 원예를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품종도입을 지원하고, 축산의 육종개량을 위해 유전체 분석을 도입함으로써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산물의 폭락에 대비한 가공 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농촌기본소득제의 도입으로 농업이 지속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촌 뉴딜을 통한 마을복지를 완성하겠습니다. 전남대와 함께 농장을 활용한 귀농 귀촌의 시범단지를 조성해 체험 후 귀농이라는 새로운 틀을 마련하고 농촌의 인력난을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나주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지방자치 누가 하겠습니까? 이재창입니까? 시장입니까? 저는 아니라고 믿고 있습니다. 선거가 끝나면 후회합니다. 그리고 한탄합니다. 자신의 권한을 잘못 주었다는 것입니다. 시민이 주인이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지방자치는 선거만 있었을 뿐 주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는 없었습니다. 선거로 당선된 시장은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허울삼아 자신의 소왕국을 운영해왔습니다. 제왕적 시장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기반으로 부정부패를 자행해 왔습니다. 시장이 시민에게 권력을 돌려주는 혁명이 없는 한 부정부패의 독버섯을 제거할 수 없습니다. 나주가 지방자치 혁명의 기지가 돼야 합니다. 나주시가 지방자치의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선거에 적극 참여해 나주의 자존심을 되찾을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은정 기자 cws2344@hanmail.net        박은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정치/자치 주요기사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 빛가람전망대 ‘…나주시의회, 제9대 의회 의원 당선인 상견례…윤병태 나주시장 취임식, 참석 희망자 모집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 민선 8기 공약 챙…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연다“오직 민생, 빛가람에 진심을 담겠다”
나주시의회, 지방자치법 개정 후 첫번째 정…화순군, 공공개방자원 144건…공유누리 확대…코로나 한시적 ‘농어민수당 60만 원 추가'…
전남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본격 추진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 ‘나주대전환 인수…“나주를 핵심 중심도시로 우뚝 솟게 하겠다…
나주시장선거 후보자토론회 꼭 시청하고 투…후보자토론회 5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개…나주시,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흘려
최신 포토뉴스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

‘역사와 문화를 품은 나…

나주시의회, 제9대 의회…

윤병태 시장 당선인, ‘…

나주 남평읍, 청정전남 …

가장 많이 본 기사
회사소개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광고문의 | 기자전용게시판

Copyright ⓒ bitgaramnews.com 인터넷신문 등록 : 광주 아 00237 | 등록일 : 2016.11.18 | 발행. 편집인 : 최왕식 | 부사장 : 김재옥 l 편집국장 : 박은정

(61647) 광주광역시 남구 독립로 40 기사 제보 및 문의 : (062) 676-6687(代) 문의메일 : cws2344@hanmail.net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미경

(58325) 전남 나주시 중야2길 29 미래빌딩 2층 기사 제보 및 문의 : (061)337-4005

본사이트의 게재된 모든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 의 사전 허가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