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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

행복한 담양 미래 희망의 돛 올렸다
역사·문화예술 깃든 담양 미래 천년 건설
생태도시 철학·비전 담긴 군정 완성 박차
보편복지·미래농업 등 7개 과제 제시·실행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모든 역량 집중하겠다”
2022. 03.30(수) 10:15확대축소
최형식 담양 군수는 "임인년에는 관내 모든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해 지역민들의 삶의 격차를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선 7기 마무리와 민선 8기를 새로 시작하는 중요한 해인 만큼 미래 천년 담양을 위한 시대적 소명을 위한 지속 가능 지역 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최 군수는 지난 16년간 군민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남은 임기에도 담양의 미래를 위한 모델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했다.
신년 언론인간담회에서 밝힌 군정 추진방향에서는 전임군수로서 ▲지방선거 엄정 중립 ▲정확한 인수인계 ▲후임자의 군정수행에 사심 없는 협력 ▲레임덕 없는 임기마무리 ▲후임자의 전임자 정책 보완·승계 등을 정착시켜 담양의 전통이 되도록 하겠다는 뜻도 피력했다.

또한 생태도시의 철학과 비전을 바탕으로 생태와 정원, 인문학, 역사·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담양다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미래 천년을 위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보편적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담양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1인 가구’와 ‘치매발생 요인’ 등 복지 수요 통계 예측으로 맞춤형 지원을 통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방역시스템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전거 도시 토대 마련과 생활체육 시스템 확충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복지를 실현한다.
또한 미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농업회의소 출범 등 자치 농정 시스템 강화와 스마트팜 등 혁신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축산총량제 강화, 등급제 시행을 통한 청결·위생 축산으로 사육환경을 개선하고 딸기 품종 개발, 프리미엄 벼 품종 보호 출원, 담양 장터 몰 앱 개발 등을 추진한다.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담양군 핵심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행정절차 검토부터 난개발을 방지해 문화와 생태가 살아 숨쉬는 ‘담양다움’이 반영된 지구단위계획·건축, 경관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 재난·재해와 감염병, 기후변화에 강한 에너지 절약형 건축의 설계 준공 기준 강화로 품격있는 도시를 조성한다.
담양읍은 역사문화도시공간으로, 창평면은 슬로시티를 연계한 한옥지구 단지 추진으로 도시재생 지역특화모델을 구축한다. 대덕 새꿈도시와 고서 보촌지구 도시개발사업, 담양읍 삼다리 민간 조합주택 등 7천여 세대의 입주가 예상되는 민간 주택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함께 신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정책을 도입하고 담양시장을 주변 생태 관광 축과 어우러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변모시킨다. ‘도란도란 키움담소’ 준공과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청년창업 지원 등 고용 안정망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복안이다.
무엇보다 역사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관광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한다. 담빛예술창고와 해동문화예술촌, 담주예술구 삼각 축을 중심으로 문화관광명소를 조성하고 담빛야외음악공원, LP 음악 충전소 등 군민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향유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 녹색탄소중립 기반 구축을 위해 생태도시 정책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 발전 목표와 연계한 담양식 그린뉴딜의 구체적 실행 전략으로 분야 별 탄소저감 목표를 설정했다.
미세먼지 차단 숲과 생활밀착형 숲 등 생활권 내 녹색공간도 확대해 탄소 흡수원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 식물인 대나무 수종 개선 ▲국립한국정원 문화원 건립 본격 추진 ▲사군자 정원 조성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대규모 타운하우스, 프리미엄급 호텔, 문화시설, 주민 목욕장 등이 들어설 62만평 규모의 무정복합관광단지에 대해 “최종안을 협상하고 있다”며 “4월께 구체적인 안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담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엔 철저한 방역을 통해 군민의 완전한 일상 회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 강화에 초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미흡했던 부분을 더 보완해 '활기찬 관광경제도시, 행복한 복지' 담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혔다.

새해를 맞았습니다. 우선 군민들과 독자여러분에게 덕담 한 말씀 해주시죠
어둠을 뚫고 솟구치는 태양처럼 2022년 한해 우리 국민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세상입니다. 어려운 경제 여건에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희망을 가져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임인년 새해에는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듬뿍 받아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사랑과 나눔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간다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도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아울러 우리 모두가 2022년 한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만나더라도, 굴하지 않고 힘차게 전진해 반드시 그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16년간 담양 군정을 이끌고 계시는데요. 그간의 변화 발전된 담양의 모습을 소개해주십시오.
먼저 16년간 군민의 과분한 사랑을 주신것에 감사함과 고마움을 전합니다. 남은임기에도 최선을 다해 담양의 미래를 위한 모델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2002년 제가 처음 군정을 맡아 16년 동안 흔들리지 않고 지속 가능한 생태 도시라는 정책을 일관되게 펼쳐왔습니다. 표 떨어지는 정책을 어떤 면에서 더 많이 했죠. 표 얻는 정책보다는요. 그러나 군민 여러분께서 4선 군수로 재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점에 대해서 이 시간을 통해 더욱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속 가능 생태도시 정책을 추진한 결과 우리 담양군은 생태와 정원, 문화와 예술, 인문학과 대안교육, 가사문학과 정자문화, 슬로우시티, 죽녹원과 메타프로방스, 담빛지구, 대숲맑은 쌀과 담양 딸기 등 수많은 유명 자산과 성과로 담양다움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결과 생태 도시의 철학과 비전이 코로나19의 위기를 겪으면서 지역을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강한 경쟁력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난해 군정 운영 성과와 소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난 1년 동안 이뤄낸 수많은 변화 중 주민공감형 정책 추진 등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라고 자평하고 싶습니다.
특히 담양군은 담양이 생긴 이래 가장 많은 사업을 추진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공직자분들이 각 분야에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저희 군은 농정, 교육, 문화, 관광, 민자 유치 등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담빛문화지구는 약 1500세대가 입주를 시작했고요. 명품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4100세대가 들어올 고서·보촌지구 등 각종 주거단지와 주택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서 담양군은 전원도시이자 휴양도시로서 인구 5만 대의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에코하이테크 산업단지가 분양이 완료됐고요. 메타프로방스 조성 등 대형 민간투자 유치도 각종 난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전남 최초의 공립 대안학교인 송강고등학교가 지난해 개교했습니다. 그리고 페이스튼 국제학교 유치로 대안교육 도시로서 담양이 변모하고 있고요. 대숲맑은 쌀이 2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쌀 대상에 선정되었습니다. 또 담양에 딸기가 지역 성장 전략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저희 군은 온·오프라인 플랫폼인 담양장터 몰을 개설해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작년에는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 또 많은 지역의 국회의원님들이 노력하셔서 달빛내륙철도가 국가 계획에 반영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저희 담양은 새로운 성장의 동력을 확보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서-대덕 간 국지도 65선도 확정과 오는 2월에 건축 허가가 날 예정인 '딜라이트 담빛관'이라고 천평짜리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 유치를 확정했습니다. 그리고 도시재생사업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은 임기에도 정책을 통해 최종적으로 경제적으로 부족함이 없고, 문화적으로 매력이 넘치고, 꿈을 이룰 가능성이 가득한 담양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담양 군정을 이끌어 오시면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어떤 것을 들 수 있는지요.
지금 저희 군이 각종 현안 사업과 공모 사업, 주요 과제들이 약 60개가 넘습니다. 제 임기가 금년 6월 30일까지입니다. 그래서 시간은 한정돼 있고, 추진해야 할 사업들은 많아서 어느 정도 마무리에 노력하고 있습니다마는 시간적 한계 때문에 마무리 짓지 못하는 게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동안 저희가 사업을 하면서 동물 복지 문제 특히 유기견에 대한 치유라든지 재분양 부분에 미흡했습니다. 그래서 작년 연말에 유기견 보호소를 치유센터로 바꾸고 동물에 대한 공공 진료소를 늦었지만, 연초에 설립해 아마 대한민국에서 저희 군이 최초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는 여전히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담양의 가장 큰 산업은 농업입니다. 경쟁력 있는 농업을 어떻게 부흥 할 예정인지 궁궁합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신뢰를 형성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저희 군은 오래전부터 지속돼 온 친환경 농축산 정책으로 담양 농축산물을 현재 여러 대도시의 학교와 공공급식소에 공급하고 있으며 담양 딸기, 저지방 한우 등 많은 농축수산물을 소비자들이 찾으며 선호하고 있습니다. 제가 민선 3기 때부터 추진해 왔던 통합RPC가 금년 상반기 중에 최첨단 시설을 가지고 준공하게 됐습니다. 무엇보다도 기쁜데요. 담양 쌀이 전국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저희 담양의 농업에 친환경 또 안심 먹거리 산업으로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담빛농업관 건립과 농업회의소 출범을 계기로 농민 스스로 정책을 실행하는 자치 농정시스템을 강화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농촌에 노동 인력이 지금 가장 큰 문제입니다. 대부분이 외국인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과 인력지원센터 운영으로서 지역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첨단 농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스마트팜 등 혁신 기술 도입과 임대사업소 확대를 통한 농작업 기계화로 생산성과 편리성을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올해 담양을 어떻게 이끌어갈 지, 군정 목표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십시오.
무엇보다도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정책은 담양의 근간이고 정체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민선 7기까지로 이제 마무리합니다마는 8기뿐만 아니라 9기, 10기에도 지속 가능한 생태 도시 정책이 포기되지 않고 계속되었으면 합니다. 이러한 지속 가능한 정책들이 제도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조례 개정이라든지 또 이에 따른 시책 발굴을 더욱더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담양이 문화와 예술, 생태정원도시로서 가져갈 수 있도록 현재 주요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주요 사업들이 지속 가능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겁니다. 뿐만 아니라 행정 절차 검토부터 난개발을 방지하여 문화와 생태가 살아 숨 쉬는 담양다움이 반영된 지구단위 계획 및 건축 경관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자연재해와 감염병 및 기후변화에 강한 에너지 전략형 건축 설계 준공 기준도 강화해서 품격있는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담양군이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현안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만 코로나19에 끝이 안 보여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담양군에서는 농공단지를 세 군데를 비롯하여 일반 산업단지인 에코하이테크 산업단지가 있는데요. 현재 98.4% 분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산업단지의 근로자 복지 개선을 위한 복합문화센터와 LH 행복주택을 건립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습니다. 특히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투자 유치가 가시화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역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습니다. 특히 소상공인 빈점포 임대료, 융자금 이자차액, 풍수해 보험 지원 등 맞춤형 지원정책 추진과 노후된 담양시장을 주변 생태 관광축과 어우러진 쇼핑, 체험, 휴식이 가능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시키고요. '도란도란 키움담소' 준공과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청년창업 지원 등 고용 안전망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담양군이 지역민들에게 신뢰와 관심을 받는 자치단체가 되기 위한 계획, 그리고 지역민들께 하고 싶은 말씀 해주시죠?
제가 담양 군정을 맡아 일해온 지가 벌써 16년이 됐습니다. 저는 ‘현장에 문제가 있고 답도 있다’는 행정 철학으로 군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군민들의 지혜를 구하고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여왔습니다.
우리 담양은 청정지역으로서 전염병과 기후 위기 등 외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현안 사업을 보다 더 세밀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담양은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가장 산소가 풍부한 휴식 공간으로서, 여행자의 도시로서, 예술과 문화가 함께하는 도시로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함께해준 담양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춘 기자 cws2344@hanmail.net        김영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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