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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우뚝…예산 1조원 새 지평 열어
호남 중심도시 도약…5대 선도정책과제 가시적 성과 나타나
에너지밸리 조성과 에너지공대 세계적인 특화대학으로 육성
혁신도시 시즌2 선제적 대응…경제 회복-시민건강-안전관리 주력
“오직 시민행복과 지역발전 위한 시정가치 실현에 최선”
2021. 12.28(화) 09:59확대축소
나주시가 호남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야심차게 발굴한 5대 선도정책과제가 본궤도에 오르며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나주시가 공식 발표한 선도정책과제는 지역통합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오랜 시간 방치돼왔던 지역현안을 중장기 정책과제로 발굴했다.
중장기 정책은 영산강 생태복원, 금성산 도립공원 지정, 광주-나주 광역철도망 구축, LG화공장 관내 이전, 마한사 복원까지 지역 생태자연과 역사문화, 교통, 경제분야를 아우르는 대장정 프로젝트다. 특히 빛가람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밸리 조성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착공 등은 에너지수도 비전을 향한 민선7기 나주시의 역점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주시는 분야별 학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공동위원회’를 출범하고 정책추진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하는 한편 현실성 있는 추진계획 수립에 힘써 핵심 과제들을 차기대선 국정과제로 반영시킨다는 계획이다.
민선7기가 마무리 돼가는 시점에 강인규 나주시장을 만나 대도약의 기틀이 될 선도정책과제추진 상황과 남은 임기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 등에 대해 들어봤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유례없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맞서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방역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백신접종에 힘쓴 결과 예방접종센터 운영기간 도내 시 중 가장 높은 접종률 83%를 기록했습니다. 시민의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7개월의 긴 시간 동안 고생해주신 의료진과 경찰·소방·군부대,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외국인들은 내국인에 비해 접종률이 낮고 단체생활로 인해 방역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 주민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임시관리번호 발급을 통해 백신접종과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가겠습니다.
나주시는 재정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3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자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민생안정과 경제 산업 등 5개 반으로 구성된 지역경제 대책본부를 운영했습니다. 이를 통해 농기계임대료 전액면제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농산물 소비운동 등 다각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했습니다.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위한 지역화폐 10% 할인구매제도 유지에 힘입어 나주사랑상품권은 상반기 역대 최고치인 704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됐지만 여전히 많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나주시는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가겠습니다.

민선 7기 나주시가 이뤄왔던 성과, 정책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지자체 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인 인구와 예산규모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인구는 11만6000여명으로 전남에서 유일하게 매년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가 됐습니다. 예산규모는 3회 추경 기준, 1조117억원으로 개청 이래 예산 1조원의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혁신도시와 빛가람에너지밸리를 중심으로 에너지신산업은 나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올해 3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특별법의 본회의 통과에 이은 6월 착공은 12만 시민과 각계각층의 의지와 역량이 모아진 역사적 성과입니다.
에너지공대를 뒷받침할 국가 대형연구시설인 1조원 규모 초강력레이저센터 유치에 총력을 다해가겠습니다. 고무적인 것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초강력레이저센터 구축 타당성 조사 용역비 5억원이 반영됐습니다. 아울러 혁신산단 1070억원 규모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유치, KTX나주역 일대 빛가람에너지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 지정은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잇는 상생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이밖에도 호남 최초로 나주학 연구를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했고, 나주정미소와 옛 나주극장 등 읍성권 도시재생을 통해 나주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했습니다. 또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유치에 이어 6월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나주가 전국을 대표하는 의향지임을 공고히 했습니다.

남은 임기동안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과제는 무엇입니까?
호남의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하는 ‘선도정책과제’를 본궤도에 올려놓겠습니다. 과제별로 추진 중인 용역을 조속히 마무리 하고 결과를 토대로 대선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본격적인 추진체계를 갖추겠습니다.
혁신도시 시즌2도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시즌1의 성공을 기반삼아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이전 및 혁신도시 16개 이전공공기관 부설기관 추가이전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전남대학교 병원 등 대학병원급 의료시설 유치와 복합혁신센터 건립, 바람숲길 조성, 빛가람 호수공원 관광자원화 사업 등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특히 빛가람에너지밸리를 핵심 축으로 하는 에너지신산업 생태계를 더욱 다양하고 촘촘히 구축할 것입니다. 특히 ‘초강력레이저센터’와 ‘인공태양공학연구소’ 등 초대형 국가과학연구시설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낙후된 호남권 과학기술 인프라를 개선하고 에너지공대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특화대학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즉, 혁신도시 시즌2에 대한 이슈가 전국적으로 부각되고 있는데 대응방안이 있다면?
정부에서 그동안 지체돼 왔던 혁신도시 시즌2 정책을 조만간 가시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동향을 예의주시해 나주시 차원의 선제적 대응계획을 마련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가겠습니다.

지난달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혁신도시 시즌2의 조속한 이행을 건의드렸습니다. 혁신도시 시즌1을 통해 이전한 16개 공공기관과 연계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공기관 추가이전과 연구 부속기관 유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업무추진을 위한 추진체계를 빠르게 갖춰가겠습니다. 전 부서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시즌2의 종합적인 추진 로드맵을 수립해가겠습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방정부의 재도약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에 전국 지자체 간 경쟁은 불가피합니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부합하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나주혁신도시가 가진 역량과 여건을 정부에 설명하고 설득시킬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면밀한 전략을 마련해갈 것입니다.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5대 선도정책과제를 본궤도에 올려놓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과 추진성과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선도정책과제는 나주가 호남의 중심도시 도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할 지역의 현안을 정책과제로 발굴한 것입니다.
영산강 생태복원, 금성산 도립공원 지정, 광주-나주 광역철도망 구축, LG화학공장 관내 이전, 마한사 복원까지 지역 생태자연과 역사문화, 교통, 경제 분야를 아우르는 중장기 프로젝트입니다.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은 국가철도망 사업 확정을 통해 첫 결실을 거뒀습니다. 마한사복원은 역사문화권 정비법 시행에 따라 탄력적으로 추진될 것입니다. 영산강 생태복원도 목포 하굿둑 해수유통 시나리오 분석과 결과용역을 토대로 앞서 낙동강의 사례처럼 대선 국정과제 채택을 도모해가겠습니다.
금성산 도립공원 지정의 핵심인 후방지역 대인지뢰 제거를 위한 수차례의 토론회를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LG화학나주공장 관내이전도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기지로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영산강을 비롯한 국가하구 4대강 해수유통의 대선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전국 토론회를 나주에서 개최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영산강 생태복원 사업의 핵심은 1981년 하굿둑 건설과 4대강 사업에 따른 보 건설 이후 매년 녹조와 악취, 수질오염 등 심각한 환경문제를 반복적으로 야기해온 영산강 생태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방안 마련에 있습니다. 낙동강 해수유통 사례를 모델로 영산강도 하굿둑 개방을 통해 자연성을 점진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이번 토론회는 하굿둑 개방에 따른 해수유통을 전제로 영산강·금강·한강·낙동강을 일컫는 4대강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대선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전국적인 공론화를 도모하고자 개최했습니다.
나주시 민관공동위원회 영산강위원회를 비롯한 환경단체, 농·어업인단체 등 전국 281개 시민사회단체, 전라남도·충청남도·부여군 등 4대강 수계 자치단체가 함께 뜻을 모아주셨습니다.
낙동강은 앞서 국정과제 추진에 힘입어 지난 40여년 동안 굳게 닫혀있던 하굿둑 상시개방이 현실로 다가와 있습니다. 이 사례는 하굿둑 기능유지와 더불어 기수생태계를 통합적으로 복원하는 과학적이고 실효적 성과를 거뒀습니다.
영산강도 할 수 있습니다. 고이면 썩습니다. 강은 흘러야 합니다. 강과 바다, 사람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생태계를 복원해야합니다. 전라남도에서 ‘국립하구관리센터 설립 및 자연성 회복’을 도 대선공약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내년도 해수유통 시 영산강 수계지역 지하수와 지류·지천 염해피해에 대한 광범위한 용역조사가 시행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광역철도 광주-나주 노선이 확정됐습니다. 영산포 지역 경유문제는 어떻게 풀어나갈 계획인지요.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됐습니다. 광주 상무역에서 풍암, 대촌을 거쳐 남평, 혁신도시, 나주역까지 총 28.1km구간입니다. 5대 선도정책과제의 첫 결실이자 12만 시민 모두가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입니다. 철도망이 구축되면 양 도시 간 평균 이동시간은 약 81분에서 33분으로 48분 가량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됩니다. 더불어 양 도시를 잇는 광역교통망 연계와 단일 생활문화권 벨트화를 통해 인적, 물적 자원 활성화를 도모하고 인구유출과 교통정체 해소, 관광산업 진흥을 통해 상생발전의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산포 지역의 경우 당초 나주시가 국토부에 제안했던 광역철도망 제2구간에 해당됩니다. 동신대, 노안, 평동역까지 이어지는 순환 노선입니다. 아쉽게 이번 계획안에는 반영되지 못했지만 2구간을 포함한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을 차기 대선 국정과제 채택을 통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전라남도 주최로 ‘동아시아 고대해상왕국 마한 문화행사’가 나주에서 열려 마한사 복원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마한사 복원과제는 그동안 신라, 백제, 가야문화권에 비해 소외됐던 영산강유역 고대 마한의 역사·문화자산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조사·연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6월 10일 시행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마한사 복원의 역사적 가치와 당위성, 체계성 확보를 위한 세부과제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 고대해상왕국 마한문화행사’는 ‘마한문화권 발전과 마한역사문화 복원 및 세계화’를 대선 국정과제로 공식 건의하기 위한 매우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마한역사문화권 14개 시·군의 마한정상회담과 전라남도·광주광역시·전라북도 광역지자체 3곳의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비대면 서명식도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가 역사문화권 정비법 시행에 이어 대선 국정과제 채택을 통한 마한사복원의 대전환점이 되길 기대합니다.

나주배 산업특구가 전국 최우수 특구로 선정됐습니다. 성과와 비결, 앞으로 나주 배 산업의 미래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1년 지역특화발전특구 평가에서 ‘나주 배 산업특구’가 최우수 특구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2010년 금천면 일원 배 과수 재배단지 면적 약 2900만㎡를 배 산업 특구로 지정받아 나주배 산업의 고도화를 통한 농가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오고 있습니다. 나주 배 특구는 평가항목 중 특구운영 우수사례인 코로나19 대응노력 및 성과와 수출활성화, R&D 및 가공식품 개발부문 등이 고르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1967년 대만에서부터 시작된 해외수출시장 확장에 따른 나주배 세계화가 순항 중입니다. 미국·호주·브라질·아르헨티나 등 11개국으로 수출판로를 넓혀오며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평균 2800여t의 배를 수출, 266억원 규모 수출이익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가공식품 또한 보해양조(주), 나주시천연색소산업화지원센터와의 ‘배 와인’ 공동개발에 착수해 상품화를 앞두고 있고 배가공용 원물 연간 165t을 맥도날드에서 출시한 ‘배 칠러’ 재료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저온현상, 자연재해와 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나주 배 명성회복을 위해 힘써온 농업인 여러분의 땀의 결실입니다. 코로나19 위기 속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착한 소비운동에 참여해준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나주시는 나주 배 품종다양화, 생산시설 현대화, GAP생산기술 실천 등 기후변화 대응과 가공품 개발·육성에 따른 부가가치 확대, 나주배 국가중요농업유산 등재, 배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통한 문화적 가치창출에 힘써가겠습니다.


농업인들의 초고령화로 인해 인력이 부족한 현실에 외국인 근로자마저 수급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나주시는 영농현장의 부족한 인력을 어떻게 대처해 나가고 있는지요.
노동력 문제는 나주는 시설하우스, 미나리 및 축산 등 상시적인 농업노동력이 필요한 곳이 많습니다. 특히 나주배는 4월부터 6월까지 동시에 일손이 필요한 계절성 노동력이 절실합니다. 나주배 농가수만 2000농가입니다. 거의 비슷한 시기에 수정, 적과, 봉지싸기를 연이어 작업하기 때문에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합니다. 농가 인구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자원봉사자·외국인 근로자 입국감소 등 농업인력 부족문제가 심각합니다.
나주시는 농촌인력 수급체계에 대한 실태진단을 통해 신규인력 확대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해부터 ‘2030 중장기 농업인력 수급 활성화 방안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현재 마무리 단계에 와있습니다. 연구 결과물을 바탕으로 실행력을 갖춘 중장기 농산업 인력수급 활성화 정책을 입안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인력난 극복을 위해 나주시는 농협 나주시지부, 배원예농협, 농어업회의소 3곳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가 센터에 구인구직을 신청하면 별도 중개수수료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농기계 지원 사업 확대, 외국인 근로자 주거지원, 고용시설 30개소 리모델링 사업 등 인력문제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나주시는 전라도 정명 천년의 해를 지나 올해 시 승격 4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혁신도시와 빛가람에너지밸리를 성장기반으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미래를 향한 담대한 발걸음에 한결같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저와 1천여 공직자는 오직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이라는 시정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은정 기자 cws2344@hanmail.net        박은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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