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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맹활약’

2021. 11.09(화) 12:56

나주소방서(서장 최형호)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지난 10월 한달간 화재취약대상가구 77개소를 방문해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반남면·세지면 등 화재취약대상가구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 및 소화기사용법 교육, 119안심콜 가입지도 등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10월 27일 생활안전순찰대는 화재취약대상가구 방문 활동 중 나주시 노안삼도로 마을 인근 대밭 화재를 발견한 즉시 소화기를 사용, 화재를 초기에 진화해 2차사고 방지에 일익을 담당했다.
최형호 서장은 “119생활안전순찰대 활동이 지속되면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안전과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다”며 “순찰대의 역할이 점차 확대돼 시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근영 기자 cws2344@hanmail.net        김근영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