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Update 10.8(금) 10:00
종합 정치/자치 사회/환경 농업/경제 교육/문화 기획/특집 전체기사
업데이트 뉴스

<한자(漢子) 이야기> 良禽擇木(양금택목)

良(좋을 양) 禽(새 금) 擇(가릴 택) 木(나무 목)
좋은 새는 나무를 가려서 둥지를 튼다는 뜻
2021. 10.07(목) 16:08확대축소
인과 예와 도덕의 정치를 표방하고 그것을 널리 펴서 사람다운 사람이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안고 고향 노(魯)나라를 떠나 편력길에 오른 공자의 발걸음이 위(衛)나라에 들어섰을 때의 일이다. 공자는 우선 그곳의 실력자인 공문자(孔文子)를 찾아가 만났는데, 그는 천하가 알아주는 유가(儒家)의 시조가 찾아왔으므로 대단히 기뻐하며 반겨 맞았다. 그러나 정작 공자가 역설하는 치국(治國)의 도(道)에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고, 오히려 대숙질(大叔疾)을 공격하는 문제를 화제로 삼으면서 그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위나라에 머물러 달라고 간곡히 매달렸다. 공자 역시 지금 불쑥 떠나 봤자 반겨 맞이해 줄 제후가 정해져 있지도 않을 뿐 아니라 그동안의 편력에서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하여 진력이 나기도 했으므로, 공문자의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러나 그때 마침 노나라에서 사람이 찾아와 임금의 뜻을 전하고 귀국을 강력히 종용했으므로 내친 김에 노나라로 수레를 몰았다.


박양수 원장 cws2344@hanmail.net        박양수 원장의 다른 기사 보기

혜산의 한자 이야기 주요기사
良禽擇木(양금택목) 墨翟之守(묵적지수) 韋編三絶(위편삼절)
일곡양주(一斛凉州) 加膝墜淵(가슬추연) 輾轉反側(전전반측)
曲學阿世(곡학아세) 天地不仁(천지불인) 한자(漢子) 이야기 - 舐犢之情(지독지…
한자(漢子) 이야기 - 昏定晨省(혼정신성)한자(漢子) 이야기- 近墨者黑近(근묵자흑)한자(漢子) 이야기 - 流芳百世(유방백세)
한자(漢子) 이야기- 難兄難弟(난형난제) 삼고초려(三顧草廬)한자(漢子) 이야기 - 삼도지몽(三刀之夢)
최신 포토뉴스

“전남 매력 영상으로 만…

반남면 의용소방대, 취약…

한전, 광주 상무시민공원…

농·특산물 브랜드 ‘나…

강인규 시장, 농·축협 …

가장 많이 본 기사
회사소개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광고문의 | 기자전용게시판

Copyright ⓒ bitgaramnews.com 인터넷신문 등록 : 광주 아 00237 | 등록일 : 2016.11.18 | 발행. 편집인 : 최왕식 | 부사장 : 김재옥 l 편집국장 : 박은정

(61647) 광주광역시 남구 독립로 40 기사 제보 및 문의 : (062) 676-6687(代) 문의메일 : cws2344@hanmail.net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미경

(58325) 전남 나주시 중야2길 29 미래빌딩 2층 기사 제보 및 문의 : (061)337-4005

본사이트의 게재된 모든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 의 사전 허가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