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의회 노성원 의원
살기 좋은 행복한 구례군 건설 앞장
현장 의정활동 통해 소통·화합의 지역발전 실현
농촌경제 활성화 주력 ... 소외계층 지원 양극화 해소
"초심 잃지않고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 하겠습니다"
| 2021. 02.22(월) 14: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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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의원은 “지난해는 무엇보다 홍수 피해와 코로나 위기에 대응해 군의회 역량을 집중한 한 해였다”며 “응급복구, 재난지원금 지급, 피해배상 촉구, 항구적 예방책 마련을 위한 예산 심의, 코로나 방역 등 사상 초유의 재난을 의회, 집행부 군민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한 한해 였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수해복구를 위해 항구적 대책을 마련해 기반시설과 생활 SOC를 정비하고 민간부문 복구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며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 배상 문제도 적극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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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의정활동의 최대 목표인 농업은 다변화 전략도 강조했다. 물롱 친환경 유기농 농업이 쉽지는 않지만 친환경 유기농업 복합타운 조성,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스마트 팜 기술농업 도입과 소득 작물 육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그는 지역에서만 50년의 농사꾼이다. 노 의원은 현재도 구례에서 의원직을 수행하면서도 소도키우며 직접 농사를 짓는 자신을 “농사짓는 군의원”이라고 자칭했다. 이런 노 의원은 삶은 주로 소통에 주안점을 둔다고 했다.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언제나 진실하게 대화를 나누다보면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무리가 없다는 표현이다. 그래서 농민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헤아릴 수 있으며 항상 일선에서 대화를 통해 그들을 이해하고 입장을 대변할 수 있어서 보람이 있다고 했다.
자신은 앞으로도 농정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누구보다 그들의 현실을 보살피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노 의원이 특히 집중하는 분야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 시민들의 복지 증진이다. 농업정책 개발에 있어서 농민이자 사업가로서의 관점을 가지고 접근하는 한편 고령의 농업인들이 많이 분포한 지역 특성상 복지 혜택과 배려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농민 출신인 그는 구례군 산적한 현안과 발전적 방향에 대해 농촌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끊임없이 모색해왔다.
특히 구례의 자랑거리로 지역 활력 충전소가 된 기업 구례 용방농공단지다. 6차 산업 형태의 체험형 테마파크, 구례자연드림파크. 아이쿱(iCOOP)생협이다. 아이쿱생협은 회원 수 29만 여명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생활협동조합이다.
노 의원 여기에 구례의 친환경 농업의 발판으로 삼기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콩 작목반을 결성 3년차 납품하고 있으며 친환경 계란 사업도 시범사업으로 2개 농장을 선정 운영에 들어갔으며 후기작 농업으로 양파 마늘 농사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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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실용적 실천가라고 생각하는 노 의원은 “정치는 같이 공존하고 공유하는 행복을 위한 것”이라면서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실천의 발걸음이 쌓여 미래를 만든다는 철학을 전했다.
노 의원은 인구문제 등 농촌지역의 고령화에 대한 언급에서는 노인 복지, 저소득층 적극 지원으로 지역사회 양극화 해소에도 주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집행부 직원과의 소통으로 복지분야에서 최고의 군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고령화와 저출산 등 사회적 환경변화에 따른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노인층 등 소외계층을 위해 당장 재정 확보에 나서도록 노력하고 있다. 부유층이 아닌 진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사회복지사업의 확대와 함께 복지예산의 증액을 위해 소외계층을 대표해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
노 의원은 대표발의를 통해 △구례군 여순사건 지역민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조례안 △꿀벌 보호 육성 구례군 양봉산업 육성 조례안 △구례군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 △구례군계획 조례안 △구례군의회에 출석 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조례 △구례군 농산물 최저가격보장 지원기근 설치 및 운용조례 △구례군 남북교류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농작업 안전을 위한 교행통료 확대 △야생동물 피해 보상 조례 △친환경농가위한 우렁이 전면적공급 시행 등을 발의 했다. 또한 가로수 벚나무에 의한 농작물 일조권 피해보상 조례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저소득 주민 생활지원 조례안은 '감염병 등 예기치 못한 사회재난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경우 사회재난 극복에 필요한 금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신설·확대'하는 규정을 담고 있다. 이로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특수상황으로 구례군의 취약계층이 예상치 못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했을 때 저소득 위기가구에 사회재난 극복에 필요한 금품을 지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그는 군의원으로 “더 앞을 내다보고 지역 살림을 챙기겠다”며 “집행부가 올바르고 정당한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조언하고 밀어주면서 살기 좋은 구례군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주민의 생활 현장 곳곳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강화하여 군민의 불편함과 애로사항을 살펴 군정에 반영되도록 할 것"이라며 "부단한 자기혁신과 정기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해나가고, 군민의 작은 소리도 귀 기울여 크게 듣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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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민생위주의 의원 입법발의와 현장 확인 위주의 행정사무감사 등 효율적인 의정활동과 군정에 부응하는 내실 있는 정책개발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노 의원은 “앞으로 예산안 편성시 현장에 있는 농어업인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자체에서 경쟁력이 필요한 부분은 많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경제입니다. 지역경제를 살리려면 지방자치 법이나 제도를 시대상황에 맞게 개정(개선) 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농업 분야는 각 지역에 맞는 제도 도입으로 간소하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궁극적으로, 지자체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의 특색을 살려야 한다고 봅니다." 지자체의 경쟁력을 살리는 대안에 대한 그의 생각이다.
노 의원은 “공무원들과 함께 군민을 위해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구례군민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면서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과 통합의 구례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저는 재선 의원으로 깨끗하고 정직한 정치, 생활정치 실현으로 군민에게 신뢰를 얻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주민에게 약속한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약려>
-제7대~제8대 구례군의원 -광의면 청년회장(전) -광의초등학교, 구례북중학교 운영위원장(전) 전 광의면 의용소방대장 -전 광의면농촌지도자회장 -전 구례축협 감사 -우리밀 영농조합법인 감사(현) -성원농장 대표(현) -한국낙농육우협회구례지회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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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기자 cws2344@hanmail.net 김영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