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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소의 해, 진짜 주인공 백우를 "만나보소"

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내 백우 사진 공개
일제 때 털색 황색 고정후 백우, 흑우 등 자취 감춰
2021. 01.29(금) 11:42확대축소
농촌진흥청은 신축(辛丑)년 흰소의 해를 맞아 사육중인 흰소를 공개하고 우리소와 괸련된 이야기를 소개했다.
2021년은 신축년으로 신축은 60간지 중 38번째이며 신은 하얀색을 의미하는 '백'의 뜻이 있어 '하얀 소의 해'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2019년 11월 전북 남원시에서 경남 함양군 서상면으로 이전했다.
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흰소 3마리를 수집한 후 수정란 이식 등 복원 증식을 통해 현재 25마리를 사육하며 연구하고 있다. 센터는 역사속으로 영원히 사라질뻔 했던 흰색 한우인 백우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에서 사육중인 흰소

1399년 발간된 조선시대 수의학서인 ‘신편집성마의방우의방(新編集成馬醫方牛醫方)’의 기록을 보면 과거 우리나라에는 칡소, 흑우, 백우, 청우, 황우 등 다양한 털색(모색)을 가진 한우가 존재했다.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털색 개량의 방향을 황색으로 고정했다. 이후 국내에서는 황색 한우를 제외한 백우, 칡소, 흑우, 제주흑우 등 한우는 잡소로 취급해 점차 자취를 감추게 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2009년 전북 정읍과 대전에서 백우 암소 2마리와 수소 1마리를 수집했다. 이후 인공수정, 수정란 이식 등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해 개체 수를 늘려왔으며, 현재 가축유전자원센터(경남 함양군)에서 25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또한 연구를 통해 백우가 황색 한우와는 같은 계통이지만 백색증(알비노)으로 털이 흰 색이며, 흰색 계통인 외래 품종 샤롤레와는 전혀 다른 우리 고유의 한우로 구별되는 특징을 가졌음을 밝혔다. 멸종위기 단계인 ‘백우’는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우리나라 품종으로 등록돼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2020년부터 백우, 칡소, 흑우 등 희소한우의 유전 특성을 분석하고 과배란 처리, 성판별 등 생명공학기술을 개발해 가축 무리를 조성하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백우의 가축 무리가 조성되면 분자유전학적, 영양생리적 특성을 밝히고 번식·개량 및 사양관리 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축산과학원 이성수 가축유전자원센터장은 “흰 소의 해를 맞아 백우 등 다양한 희소한우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차별적 특성을 밝혀 가축유전자원의 가치를 확보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cws23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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