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 위해 쭉~
LG화학 나주공장, ‘나사랑 희망하우스 4호’ 현판
| 2020. 11.11(수) 1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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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LG화학 나주공장이 이건주 상무, 나주노동조합 류제혁 지부장, 최춘옥 송월동장, 허영우 나주시의원, 송월3통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나사랑 희망하우스’는 인근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나주 원도심 지역에서 주거시설이 열악한 1가구를 선정한 후 주거개선비용 500만원을 지원해 전기, 도배, 장판, 가구 교체 등 주거시설을 집중 개선하는 LG화학 나주공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나주공장 임직원이 모금한 ‘트윈엔젤기금’과 회사가 마련한 기금인 ‘매칭그랜트’를 통해 세대당 주거개선비용 500만원을 지원하며 연간 2가구, 1,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실시한 ‘나사랑 희망하우스 4호’는 집 밖에 위치한 재래식 화장실이 열악해 실내에 화장실을 신설하기 위해 트윈엔젤기금 100만원을 추가 지원했다. 집안에 화장실을 신설하고 변기, 세면대, 수납장, 외관 창호 등을 지원했다.
‘나사랑 희망하우스 4호’ 대상자 송월동 임모씨는 “평소에 다리가 불편해 어두운 밤에 화장실 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LG화학 나주공장이 쾌적한 화장실을 만들어줘 고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LG화학 나주공장장 이건주 상무는 “작년 2가구에 이어 올해 2가구까지 총 4가구를 지원한 나사랑 희망하우스는 대상자와 지원자 모두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며 “내년은 물론 앞으로도 나주 원도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사랑 희망하우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김근영 기자 cws2344@hanmail.net 김근영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