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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살림꾼> 나주시의회 황광민 의원

젊고 패기 넘치는 참신함으로 ‘행복정치’ 실현
지역민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문제 해결 주력
집행부 견제 감시…신념 바탕 균형 역할 최선
“소수의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함께 공감하고 행동하겠다”
2020. 06.24(수) 13:59확대축소
오는 7월 9일이면 제8대 나주시의회 전반기가 마무리 되고 개원 2년을 맞이한다.
나주시의회는 가선거구 3명, 나선거구 3명, 다선거구 4명, 라선거구 3명, 비례대표 2명 총 15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4?15총선에서 보여주듯 나주시의회도 더불어민주당이 12명으로 가장 많고 민중당 1명, 무소속 2명으로 구성돼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보정당으로 나주시 송월·금남·성북·다시·문평지역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중당 황광민 의원은 젊고 패기 넘치는 참신한 활동을 펼치며,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바람에 부응하고 있다.

정당 간의 이념과 가치를 넘어 나주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 활동하며, 제8대 의회가 역대 의회 중 가장 일 잘하고 협치하는 의회로 기억되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나주시의회 황광민 의원을 만나 주요활동과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 제8대 나주시의회에 초선으로 입성하신지도 얼마 안 있으면 2년을 향하고 있습니다. 의원님이 그동안 펼쳐 온 주요 의정활동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먼저, 이렇게 지면으로 인사드리게 돼 반갑습니다. 질문처럼 이제 곧 제8대 나주시의회 전반기 활동이 마무리됩니다.
초선의원으로서 낮은 자세로 많은 영역에 대해 배우면서 활동 해왔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의회가 의회답고 의원이 의원답도록 일하고자 활동한 지난 2년 이었습니다.
시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지역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조례를 만들고 공정하고 바른 의원활동과 시민 편에서 소신 있게 일하는 시의원이 되고자 노력해왔던 과정이었습니다.
매 정례회 마다 최대한 다양한 영역의 시정 질문을 준비했고, 부족하지만 꼼꼼하게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습니다. 매 회기 때마다 지역민의 목소리, 민중당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조례 제?개정, 5분 발언, 결의문 등을 추진했습니다.
지난 2년간 총 10건의 조례와 3차례의 결의안 및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고 7차례의 5분 발언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의원연구단체를 통해 도시재생, 스포츠마케팅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동료의원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나주 열병합발전소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활동으로 쓰레기연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의회와 행정에 전달하는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 말씀하신 의정활동 중에 가장 역점을 기울이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요.
무엇보다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본연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시정 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꼼꼼하게 준비해 시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의회 내에 표출되고, 시민생활에 직접적으로 반영되고자 조례제정과 5분 발언을 적극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주시에 변화를 위해 다양한 영역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소통하며 의원활동으로 반영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지역민들의 접촉면을 넓히고 지역 현안문제를 놓치지 않고 대응하는 활동을 적극 진행하겠습니다.

● 현재 나주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주시의회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많은 것들이 변화했습니다. 당연했던 일상이 그립고 소중해지는 요즘입니다. 시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이에 나주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제도와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라 봅니다.
이번 코로나19를 계기로 나주지역 의료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과 중장기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시민의 건강권 확보에 저해가 되는 쓰레기연료 열병합발전소를 시민의 뜻대로 가동여부를 결정하고 의회에서는 행정적, 재정적 후속대책을 잘 마련하는 것 중요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남평농공단지 조성 또한 원점에서 시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 보호를 위해 검토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울러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나주유치를 위해 지역의 역량을 최대한 모아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미 조건 없이 많은 시민 분들이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나주유치를 위해 함께 해주시고 계십니다. 의회에서도 행정적, 제도적 준비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소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시민과의 소통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요.
지적해 주신 것처럼 의원활동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시민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늘 부족한 것 또한 시민과의 소통입니다.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많은 조언과 비판을 듣고 의회활동을 펼치고자 매 회기 때마다 활동내용을 지역 SNS 상에 공유했고 두 차례 공개간담회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의정활동 보고 및 소중한 말씀을 전해 듣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또한 청년이 머물고 싶은 나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총 7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자리를 갖고 향후 나주 청년정책 수립과 집행을 위해 노력한 과정도 있었습니다.

매일같이 지역민들을 만나고 많은 조언과 말씀을 듣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다양한 영역에서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의원님은 더불어민주당 텃밭에서 당당하게 민중당으로 당선되시어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신데, 시민들이 의원님을 선택한 것에는 어떤 바람이 컸다고 생각하십니까?
무엇보다 새로운 인물에 대한 지역민들의 바람이 표현됐다 봅니다. 지방의회에 대한 고질적인 부정적 인식과 지역정치 변화의 바람이 새로운 인물, 새로운 정당을 선택하신 이유입니다.
지방의회의 고유역할인 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과 의회 내에서 소신과 균형의 역할도 함께 바라셨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젊은 청년에게 지역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기꺼이 선택을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 민중당이 지향하는 정책에 앞장서며 당을 대변하는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고 계신데요. 소수정당이라는 어려움 속에 민중당의 앞으로 펼쳐 나가야할 방향과 역할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민중당이 표방하는 정치적 방향은 서민들의 직접정치입니다.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정치와 정책은 일하는 사람들 스스로가 누구보다 잘 알기기에 노동자, 농민, 자영업자, 청년, 가정주부, 장애인 등의 계층이 직접정치를 하자는 의미입니다. 기존 정치세력에 서민들의 미래를 맡기는 대리정치가 아닌, 직접 서민이 정치를 하자는 것이 민중당의 기본 정치이념입니다.
많은 지역민들이 직접 지역정치와 행정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며 대안을 찾아가는 시스템을 잘 만드는 것이 앞으로 활동방향의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진보정당의 고유의 역할인 우리 사회에 어둡고 힘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과 소수의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함께 공감하고 행동하는 역할을 담당하겠습니다.

● 무엇보다도 나주시민들은 변화와 혁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의원님만의 소신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혁신도시 조성으로 인해 우리 나주는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기존의 지역정치와 행정력은 생동하는 나주시민들의 열망을 담아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주의 변화와 혁신의 과제와 방향이 무엇인지 시민들과 소통하고 협의하며, 불편과 불만을 넘어 비판과 대안으로 이어지는 과정으로 나아가야합니다.
무엇보다 시 집행부와 의회가 시민들과 소통력을 높이고 의견을 존중하는 자세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시청과 시의회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일하는 방식과 소통체계의 변화를 위해 내부적 토론과 다양한 시도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 끝으로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과 동료 의원님들을 비롯한 나주시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부탁합니다.
부족한 저에게 시의원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점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늘 공부하고 경청하는 자세로 의회다운, 의원다운 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활동하는 진보정치인이 되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제8대 의회가 역대 의회 중 가장 일 잘하고 협치하는 의회로 기억되도록 선배, 동료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4년간의 의원활동이 평가될 수 있도록 남은 하반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언에 항상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십시오.

박은정 기자 cws2344@hanmail.net        박은정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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