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제222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총 13건 심의·의결
| 2020. 03.26(목) 1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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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상임위별 안건 심사한 조례안 및 건의안 등 총 13건을 상정·의결했으며, 강영록 의원이 발의한 ‘나주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결정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8644억원에서 2억3886만7천원을 삭감한 8,641억원의 추가예산을 승인했다.
또한 임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나주구축 촉구 건의안’을 의결해 미래 신성장산업인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나주시의회가 먼저 앞장설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황광민 의원은 ‘코로나19 대응방안에 대하여’ 5분 발언을 통해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응방안에 더해 시의 행정력을 집중해 나주시민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줄 것을 요구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김선용 의장은 “최근 수도권 한 회사에서 100여명 직원이 무더기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일이 발생하는 등 수도권 인구밀집 지역에서 감염사례가 나타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고 “끝까지 경계를 늦춰서는 안되고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시민여러분 모두 함께 잘 극복해 일상의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가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일과 10일 기획총무위원회와 경제산업위원회는 혁신도시 내 식당에 확진자가 다녀가 보건소에서 소독 및 임시폐쇄 조치 등을 통해 안전성이 확인됐지만, 손님의 발길이 끊겨 생계를 걱정하는 업소를 방문해 점심식사를 하며 사장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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