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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2020년‘웅비도약(雄飛跳躍)'하는 군정 실현
해양치유산업 추진 등 5대 핵심 과제 설정
군민 모두가 고루 잘 사는 미래 완도건설 총력
2020. 02.17(월) 16:49확대축소
신우철 완도군수는 2020년 시무식에서 지난해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기운차고 용기 있게 군정을 이끌어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하자는 의미를 담은 ‘웅비도약(雄飛跳躍)’을 신년 화두로 제시했다.
신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19년은 5만여 군민과 30만 향우, 공직자가 다함께 노력하여 완도의 100년 대계를 위한 해양치유산업을 착실히 준비하고, 국비 1,835억 원 확보, 완도수목원 국립난대수목원 적격 평가 및 수산물 1,450만 불 수출 계약 등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먼저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어 “신년 화두인 웅비도약의 뜻처럼 완도군이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군정을 이끌어가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신 군수는 “지난 2019년은 해양치유산업 원년으로 선포하고, 해양치유센터 건립과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에 따른 사업비 확보, 해양치유산업의 주 무대가 될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의 블루플래그 인증 등 해양치유산업의 초석을 다지는 한해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완도사랑상품권 30억 판매, 근해조업 선단 유치로 1,330억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고용창출, 49개의 전지훈련 팀 유치,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으로 미국, 베트남 등에서 1,450만 불의 수출계약, 완도자연그대로미(米) 말레이시아, 미국 수출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완도군의 2020년도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해양치유센터 착공 ▲해양바이오연구단지 및 해양치유공원 조성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 준비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 확대 ▲수산물수출물류센터 준공 및 운영 ▲고품질 벼 생산거점단지 조성 ▲유자, 비파 6차 산업화 ▲청년센터 건립·운영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신축 ▲원교 이광사 문화거리 조성 ▲문화관광재단 설립 ▲해상케이블카 도입 및 다도해 유람선 운영 ▲군단위 LPG배관망 지원 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 ▲구도~소안 간 연도교 및 약산~금일 간 연육교 사업 추진 등이며, 이를 속도감 있게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어 신 군수는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라는 군정 비전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5대 핵심 과제를 설정했다.
분야별 핵심 과제로는 ▲해양치유산업 추진을 통한 미래 완도 건설 ▲농·수·축산업의 동반성장 ▲촘촘한 맞춤형 복지로 군민행복시대 견인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해양관광 거점도시 조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SOC확충 등이다.
이에 해양치유센터 건립과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헬스산업 및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해양치유전문병원과 해양치유리조트 등 민간 시설 조성을 위한 투자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국제 행사 3회 연속 승인을 받은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해조류를 해양바이오와 의약, 뷰티, 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과 4차 산업을 융복합화 함으로써 부가가치가 높은 박람회로 이끌 전략이다.
또한 완도수목원을 국립난대수목원으로 조성하여 완도를 산림 치유와 해양 치유를 아우르는 치유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2021년을 완도 방문의 해로 지정하여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계획을 제시했다.
완도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 MSC 인증을 전복에 이어 해조류, 광어까지 확대 받겠다는 계획이다.
완도자연그대로 농업 정착을 위해 고품질 벼 생산거점단지를 조성하고, 해양치유의 자원이 될 기능성 색깔보리, 꽃차 등 새로운 품목 육성에 힘써 이를 관광자원화하겠다고 밝혔다.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의료서비스 확대, 재난재해 안전망 확충, 낙후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보다 더 살기 좋은 완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조기 착공과 구도~소안간 연도교 사업, 금일~약산간 연륙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군민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접근성을 개선하여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군은 주요 시책과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020년도 예산안을 금년도 본예산보다 15.3% 증가한 5,201억 원을 편성해 완도군의회에 제출했다.
분야별 세출 예산 규모를 살펴보면 △농림·해양수산이 전체의 25.5%인 1,324억 원으로 가장 많고, △사회복지 1,095억 원(21.0%), △환경 444억 원(8.5%), △문화 및 관광 419억 원(8.1%), △국토 및 지역개발 286억 원(5.5%) △일반 공공행정 279억(5.4%), 중소기업 및 에너지 261억(5.0%)순으로 편성됐다.
신 군수는 “국내외 경제상황과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을 기회로 삼아 완도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제출된 예산을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완도를 건설할 수 있도록 5만 군민과 30만 향우, 군 의회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시무식에서는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성공 개최 기원!’ 구호를 제창하며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등 박람회를 통해 완도 해조류 산업·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완도군은 올해 해양치유센터 건립 등 해양치유산업을 본격 추진하고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와 ‘완도 방문의 해’ 지정 등을 통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완도군을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신 군수는 마지막으로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완도’ 실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 그리고 참여를 부탁했다.

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 등 46건 공모사업 선정 쾌거
해양치유산업 예산 500억 확보, 2020년도 예산 5,186억 편성
수산물 1,450만 불 수출계약,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등 성과
완도군은 2019년도 신년화두를 ‘고기가 물을 만났다.’는 뜻의 ‘여어득수(如魚得水)’로 정하고 완도가 발전하기 좋은 물때를 만난 만큼 한 해 동안 주어진 기회들을 잘 살려 군정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여러 분야에서 상을 수상하였으며 2019년도에만 총 4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청렴도가 향상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일 잘하는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3월, 창의적이고 탁월한 지방자치 정책에 대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행정안전부 주관)에서 해양폐기물 처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해양환경관리팀'을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7월에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였고,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경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1년마다 국정 주요시책 추진 상황 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는 정부합동평가에서는 전년 대비 순위가 치솟아 노력상을 수상, 2020년에는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평가지표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현안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연초부터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여 국비 활동을 펼친 결과 완도해양치유센터 건립(62억), LPG배관망 지원(124억) 등 지난해 보다 16.67% 증가한 1,835억 원의 국보를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2019년도에만 어촌뉴딜 300사업(408억),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182억),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90억),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20억), 지능형 ICT타운 조성(20억) 등 공모사업에 총 46건이 선정돼 969억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은 해양자원을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융복합 발전시키는 지역 혁신 플랫폼 조성 사업으로 해양치유바이오 연구단지 조성 및 해양기후치유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외에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3회 연속 국제 행사 승인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친환경 해변 국제 인증 ‘블루플래그’ 획득 ▲미국, 베트남, 중국에서 완도산 수산물 1,450만 불 수출계약 체결 ▲완도자연그대로미(米) 말레이시아, 미국 수출 ▲완도수목원,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타당성 평가 ‘적격’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친환경 해변 국제 인증 ‘블루플래그’ 획득 ▲완도사랑상품권 30억 판매 ▲49개 전지훈련 팀 유치, 37개 체육대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6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를 평가한 결과, 완도군의 청렴도가 지난해보다 상승한 3등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군은 다음 평가에서 더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 대책을 강구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2020년도 예산을 지난해보다 676억 원 증가한 총 5,18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도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로 군 역점 시책인 해양치유산업 육성, 민선 7기 공약 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 농?수?축산업 동반 성장, 군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SOC 사업 확대, 일자리 창출 및 수요자 중심의 복지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한해도 군정이 큰 차질 없이 운영되고 좋은 변화를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5만여 군민, 30만 향우 여러분들이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으로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치유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해양치유센터 건립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 해양치유산업을 의료와 관광, 바이오산업과 연계하여 완도가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가 되어 지자체 소멸 위기에서 벗어나고, 일자리와 소득 창출, 농·수·축산업의 동반성장 등을 통해 군민 모두가 잘 사는 완도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춘 기자 cws2344@hanmail.net        김영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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