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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이야기- 기여폐사(棄如敝屣)

아무런 애착이나 미련 없이 내버림을 비유한 말
2020. 01.08(수) 11:28확대축소
戰國時代(전국시대) 鄒(추)나라 사람인 桃應(도응)이 어느 날 스승인 孟子(맹자)에게 여쭌 내용에서 나온다.
전설상의 舜(순)임금이 천자였을 때 皐陶(고요)라는 신하가 사법을 담당하는 관리로 있었다.
고요는 법리에 통달하여 형법을 제정했고 감옥을 만든 사람이라 한다.
도응이 만약 순임금의 아버지 瞽瞍(고수)가 살인을 했다면 어떻게 했을까하고 물었더니 맹자는 지체 없이 체포했을 것이라고 답한다. 순임금이 그 일을 맡았을 때는 어떻게 했을까하고 물으니 대답했다. “순임금은 천하 버리기를 헌 신짝처럼 할 것이므로, 몰래 아버지를 업고 도망쳐 바닷가에 살면서 죽을 때까지 즐거워하면서 천하를 잊었을 것이다”
어쨌든 닳은 신발을 버리듯 한다는 이 성어는 유용하게 쓰고서도 아무런 애착이나 미련 없이 내버리는 것을 말한다. 棄如敝履(기여폐리)라고 해도 같다.


박양수 원장 cws2344@hanmail.net        박양수 원장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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