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고용노동연구원, 아파트 관리소장단과 단체 협약
나주혁신도시 LH아파트 6개 단지 입주민 복지 도움
전남도-나주시 취·창업 교육지원에서 취업연계까지
| 2019. 08.14(수) 15: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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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나주시의 일자리 수행기관인 전남고용노동연구원은 ‘취업이야 말로 현실적인 복지’라는 공동목표 아래 지역민들의 취·창업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빛가람동 LH아파트 입주민의 복지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려 노력하고 있는 관리소장들이 입주민의 구직활동을 돕는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빛가람동 LH아파트 전 단지 입주민들은 각 아파트 게시대를 통해 고용노동부 및 전라남도와 나주시의 취·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손쉽게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이날 LH아파트 관리소장단은 전남고용노동연구원에서 운영하는 ‘4차산업 DIY공방’을 직접 둘러보고 또 체험 해 보며 구직자들의 교육프로그램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청취했다.
나주혁신도시에는 20개의 아파트 단지가 있다. 이중 전남고용노동연구원과 협력을 한 아파트단지는 총 10여 곳이며, 그중에서도 LH아파트처럼 모든 관리소장들의 하나의 뜻으로 단체협약을 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4차산업 DIY공방’은 나주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주민 일자리정책 사업으로 2017년부터 약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8년부터 전남고용노동연구원이 운영하고 있다.
‘4차산업 DIY공방’은 전남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내일배움 카드 없이도 수강이 가능하며, 교육 이후 취업연계까지 도움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고용노동연구원(☎ 061-820-7788)으로 문의하면 된다.
cws234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