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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통해야 몸도 통한다
2019. 07.22(월) 11:19확대축소
요즘의 성(性)문화를 보면 세상이 막가는 것 같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생이 성폭행을 하고 성매매에 가담했다 경찰에 붙잡혀 처벌을 받고 있다. 또 최근에는 키스알바를 하고 누드(모델)알바도 해 돈도 벌고 마음에 들면 모텔로 가서 섹스도 즐긴다고 한다. 인간은 성을 멀리하거나 끊고는 살 수 없는 것인가.
여성의 성감대는 거의 전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체적인 특징이 있다 한다. 여성의 오르가즘이 자신의 모든 것을 수용하고 내던져 헌신하는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과도 연결되는 생리라 한다. 그리고 마음이 먼저 열려야 몸이 열리는 특징이 강하기 때문에 마음의 소통이 제일 큰 성감대라는 것을 남성들은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그래서 최고의 성감대가 ‘뇌’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성행위 전에 충분한 마음의 소통이 중요한 전희인 것이다. 여성에겐 클리토리스 오르가즘과 지 스팟(G-SPOT) 오르가즘, 질 오르가즘이 있다. 이 오르가즘들이 순차적으로 연결되어 발현되는 경우가 많은데,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니고 두 가지 이상의 오르가즘이 동시에 나타나기도 한다.
반면에 남성의 성감대는 여성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좀 더 국소적인 것이 일반적이다. 전문의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도 현대 사회의 많은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돼 있어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완화하는 것이 성감대를 회복하는 데 우선이란다. 남성의 부담을 덜어주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성 능력을 키우는 데 놀랍도록 큰 효과가 있단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자. 50대 중반의 한 아주머니가 남편의 보약을 짓기 위해 병원을 찾아왔다. 남자는 체격이 건장한 50대의 고속버스 운전기사였고, 40대에 겪은 일 이후로 성생활이 안 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부인을 나가서 기다리도록 하고 남자끼리니 솔직하게 이야기하라 했더니, 시외로 멀리 가면 그곳에서 자고 와야 하는 일이 많았는데, 그 당시에는 안내양이 있었던 시절이었다고 한다.
그 중 성 개념이 자유로운 안내양이 있었던 모양이다. 타지에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이 안내양과 술도 한 잔 하고 잠자리까지 같이 하게 되었단다. 그런데 문제는 너무 잘해보려 한 부담과 젊은 여자와의 새로운 관계에 대한 흥분으로 그만 너무 빨리 사정을 하고 말았다. 이 때 안내양이 “애걔! 이게 뭐예요, 다 끝난 거예요?” 해서 이 아저씨는 “처음이라 그런 거야”했더니 “처음일 때지만 박 기사님도 안 그러고 김 기사님도 안 그러던데요. 기사님이 제일 약한 것 같아요!”하면서 옷을 챙겨 휑하게 나가버리더라는 것이다. 그 날 이후 이 기사님은 비교 당하면서 모멸감을 받았던 그 기억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었고, 아내와의 잠자리에서도 발기조차 안되게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심리치료와 침·한약 등의 처방이 필요했다. 여기에서 보다시피 남성은 심리적 부담감이 주는 영향이 지대하다. 그래서 먼저 남편을 편안하게 이완시키는 것이 선행돼야 할 성감대인 것이다. 몸으로 주로 나타나는 곳은 어깨와 목 주변이다. 긴장하면 제일 먼저 굳기 쉬운 곳이기 때문이다. 이곳을 부드럽게 잘 마사지 해주어야 한다. 남성의 제일가는 성감대이다. 그러면 남성은 상대 여성에게서 큰 안식을 얻게 되고 사랑스러움이 솟아나온다. 그런 다음 성기 주변, 성기와 항문 사이의 회음부, 고환의 부드러운 애무의 성감대가 의미가 있게 된다. 남성이 섹스를 시도하려고 하는데 발기가 안되어 당황할 때에도 사랑스럽게 남성을 안심시키고 “당신이 나를 너무 사랑해서 너무 잘해주려고 하는가봐요. 당신의 그 노력만으로도 난 너무 좋아요. 그냥 이대로 안고 있어도 나는 행복해요”라고 속삭여보라. 그 다음 순간 갑자기 남편의 성기가 웅장하게 발기하는 일이 많을 것이다. 명심하라! 남성의 발기는 이완이 전제돼야 활성화되는 부교감신경에 의한 것임을.


청강 cws2344@hanmail.net        청강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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