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오색빛협동조합 청년 위한 ‘희망 잡클래스’ 운영
만18세~34세 이하 저소득층 맞춤형 취업?창업 지원
| 2019. 06.24(월) 16:40 |   |
오색빛협동조합은 지난 4월26일 광주시 공모사업인 희망 잡클래스 사업에 선정돼 올해 5월부터 연말까지 사업비 1억5400만원을 투입, 저소득 청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사회활동을 전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창업 지원사업을 선보인다.
남구와 오색빛협동조합에 따르면 희망 잡클래스 사업은 만18세에서 34세 이하 저소득층 청년 50명을 선발해 이들에게 적성 및 경력, 학력에 따라 맞춤형 1대1 진로 상담을 실시하고, 욕구와 적성에 맞는 직업 훈련과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희망 잡클래스에 참여하는 청년층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의 기능강화와 구성원 간 관계회복을 지원해 이들이 취업 및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서포트 할 방침이다.??
또 사업 종료 후에도 청년동아리 운영을 통해 취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취업 및 창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 잡클래스 참가자 모집은 현재 진행 중이다.
교육수행기관은 오색빛협동조합(방림동소재)이며 교육과정은 드론, 가죽공예, 요리, 뷰티, 섬유디자인 등이다.
김은희 표는 “희망 잡클래스 사업이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기반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고, 이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은 단체와 함께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희망 잡클래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복지정책과(607-3311)나 오색빛협동조합(062-674-879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춘 기자 cws2344@hanmail.net 김영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