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Update 6.10(월) 15:40
종합 정치/자치 사회/환경 농업/경제 교육/문화 기획/특집 전체기사
업데이트 뉴스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2019. 05.27(월) 11:35확대축소
이선호 나주소방서 소방장
우리는 길을 걷다보면 빨간색으로 칠해져 설치된 소화전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시민들에게 있어서 길 한가운데에 덩그러니 설치된 소화전은 무관심의 대상일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소방공무원들에게 있어서는 생명과도 같다.
소방공무원들이 화재를 진압할 때 필요한 소방력은 인원(소방공무원), 소방장비, 물(소방용수) 3요소가 있다. 이 중에서 물 즉, 소화전은 화재발생시 이를 진압하는 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소방공무원은 화재가 발생하면 현장 도착 즉시 이런 말을 하게 된다. “화재현장 인근 소화전 점령!”
일반 시민들은 아마도 잘 모르겠지만 이 작은 소화전이라는 녀석은 소방공무원들의 현장 활동에 정말 중요한 소방용수시설이다. 화재현장에서 소방차에 가득 담겨져 있는 물이 다 소진되었을 때 소방차에 물을 공급해 줄 수 있는 중요한 시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소화전을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적시에 사용하지 못해 화재진압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소방기본법 제 25조 3항에 ‘소방 활동을 위해 긴급하게 출동할 때에는 소방자동차의 통행과 소방 활동에 방해가 되는 주차 또는 정차된 차량 및 물건 등을 제거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다’라고 규정돼 소방 활동에 방해가 되는 주·정차 차량의 강제처분이 가능하다.
도로교통법 제 33조 3항에 ‘소화전(消火栓)또는 소화용 방화 물통의 흡수구나 흡수관(吸水管)을 넣는 구멍으로부터 5미터 이내의 곳에는 주차 할 수 없다’고 규정돼 위반 시 과태료 등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주차 공간 부족 및 늘어나는 차량으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는 근절되지 못하고 있다.
이를 근절하기 위해 소방서와 언론에서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국민들의 소화전 주변에 차량을 불법 주·정차하지 못하도록 해야겠다. 또 자신의 재산과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해 소화전 주변에 불법 주·정차 금지가 당연시 되는 날까지 시민의식이 더욱 성장하기 바란다.


이선호 나주소방서 소방장 cws2344@hanmail.net        이선호 나주소방서 소방장 의 다른 기사 보기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2400 스팸방지를 위하여 왼쪽 숫자를 입력하세요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하오니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기고 주요기사
부동산상식- 부동산등기부(등기사항전부증명…찰 거머리(Leech)의 습성과 조현병부동산 상식- 법원경매의 취하·취소…매각…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소방공무원 국가직화 서둘러야 한다부동산상식- 경매에서 농지취득자격증명 제…
지피지기백전백승! 봄철 산불예방 최선 다하…부동산 상식 - 부동산 세금봄철 등산 산악사고 이렇게 예방하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의무부동산 상식- 지역주택조합의 장점과 단점호기심에 찍은 몰래카메라, 범죄 행위다
부동산 상식 - 법원경매의 좋은 점영농철 농촌도로 노인 교통사고 주의를…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의 열쇠는 안전의식
최신 포토뉴스

광주수영대회 홍보 퍼포…

팀장급 직원과 열린 대화…

전기차 충전서비스‘켑코…

나주사랑상품권 생활화 …

구인 구직자 모여라

가장 많이 본 기사
회사소개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광고문의 | 기자전용게시판

Copyright ⓒ bitgaramnews.com 인터넷신문 등록 : 광주 아 00237 | 등록일 : 2016.11.18 | 발행. 편집인 : 최왕식 | 부사장 : 김재옥 l 편집이사 : 김흥식 l 편집국장 : 방수진 l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미경

(503-809) 광주광역시 남구 독립로 40 기사 제보 및 문의 : (062) 673-5255(代) 문의메일 : cws2344@hanmail.net

(520-831) 전남 나주시 산포면 매성길 152-47 기사 제보 및 문의 : (061)337-4005

본사이트의 게재된 모든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 의 사전 허가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