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맛집’ 20곳 발굴-육성
| 2019. 03.04(월) 13:15 |   |
남구는 이를 위해 외식업 업주를 대상으로 한 공개모집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숨은 맛집으로 소문난 음식점 및 외식업중앙회 남구지부의 추천을 통해 참여할 음식점을 접수했다. 지난달 25일 현재 60곳의 음식점에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3월 4일부터 8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음식점은 서류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장 실사는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총점 100점에서 70점 이하를 받은 음식점은 부적합 처리돼 최종 심사단계인 위원회 심사를 받지 못한다. 1차와 2차 심사를 통과한 음식점은 5월에 열릴 예정인 남구 맛집지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남구 관계자는 “대표 맛집 선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맛과 서비스”라며, 경쟁력 강화와 관리를 위해 1년에 한 번씩 운영상태 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ws234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