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파출소, 문안순찰로 체감안전도 향상
범죄예방 홍보…어르신들 애로사항 청취
| 2019. 02.18(월) 13:31 |   |
16개리 46개 자연마을을 관할하고 있는 남평파출소는 농촌권 자연마을 내측 지역은 순찰 등 경찰활동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46개 자연마을 동서남북 끝 지점을 순찰선으로 지정해 매일 순찰을 돌고 있다.
문안순찰 도중 만난 어르신들에게 보이스피싱·빈집절도·교통사고예방 방법을 홍보하고, 겨울철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부탁했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들과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고 말벗이 돼드리는 등 기존의 경직된 경찰 활동에서 벗어나 따뜻하고 부드러운 문안순찰을 통해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근영 기자 cws2344@hanmail.net 김근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