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Update 5.13(월) 13:12
종합 정치/자치 사회/환경 농업/경제 교육/문화 기획/특집 전체기사
업데이트 뉴스

<설 특집>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한 해 건강과 풍요 기원하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 설날!
“모두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9. 01.29(화) 10:13확대축소
오는 2월5일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이다.
설은 시간적으로는 한 해가 시작되는 새해 새 달의 첫 날인데, 한 해의 최초 명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설날을 원일(元日)·원단(元旦)·원정(元正)·원신(元新)·원조(元朝)·정조(正朝)·세수(歲首)·세초(歲初)·연두(年頭)·연수(年首)·연시(年始)라고도 하는데 이는 한 해의 첫날임을 뜻하는 말이다. 또한 신일(愼日)·달도(??)라고도 하는데, 이 말은 근신하고 조심하는 날이라는 뜻이다. 이밖에 설을 양력 1월1일 신정(新正)의 상대적 개념으로 구정(舊正)이라고도 하는데 이 말에는 설을 폄하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한편 설이란 용어를 나이를 헤아리는 말로 해석하기도 한다. 해가 바뀌어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첫 날인 ‘설’을 쇨 때마다 한살씩 더 먹는다. 설을 한번 쇠면 1년이며 두번 쇠면 2년이 되는 이치를 따라 사람의 나이도 한살씩 더 늘어난다. 결국 ‘설’이 사람의 나이를 헤아리는 단위로 정착해 오늘날 ‘살’로 바뀌게 된 것이라 한다. 이밖에도 설이 새해 첫달의 첫날, 그래서 아직 낯설기 때문에 ‘설다’, ‘낯설다’ 등에서 유래했다는 말도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서럽다’는 뜻의 ‘섧다’에서 왔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한 해가 지남으로써 점차 늙어가는 처지를 서글퍼하는 말이다.
설날에는 정성껏 준비한 제수를 차려놓고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웃어른들께 세배를 하며 떡국을 먹는 것은 어느 집이나 하는 통속이다. 또 설날 재미난 세시풍속으로는 ‘양괭이 쫓기’라는 것이 있다. 양괭이 또는 야광귀(夜光鬼)라는 귀신은 설날 밤, 사람들이 사는 집에 내려와 아이들의 신을 두루 신어보고 발에 맞으면 신고 가버린다. 그러면 그해 그 신의 주인에게는 불길한 일이 일어난다고 믿었다.
그래서 아이들은 이 귀신이 무서워 모두 신을 감추거나 뒤집어놓은 다음 잠을 잤다. 그리고 채를 마루 벽에 걸거나 장대에 걸어 뜰에 두었다. 그러면 양괭이가 와서 수없이 구멍이 나 있는 신기한 물건이 있는 것을 보고 그 구멍을 세느라고 아이들의 신을 훔칠 생각을 잊고 있다가 닭이 울면 도망간다는 이야기다.
또한 세주불온, 문안비, 청참, 오행점, 원일소발 따위의 재미있는 세시풍속도 있지만 모두 잊혀지고 말았다. 다만 섣달 그믐날 밤에 잠을 자면 눈썹이 희어진다며 밤을 새던 일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을 해지킴이, 곧 수세(守歲)라고 한다.
설을 설명절이라고도 하거니와 설명절은 하루에 그치지 않는다. 설이란 용어 자체는 정월 초하룻날, 하루를 가리키는 말이지만 실제 명절은 대보름까지 이어진다. 그래서 설을 설명절이라고 했다고 볼 수 있다.
우리에게는 거의 다달이 명절이 있었다. 그 중에서 설날과 보름명절을 크게 여겼다. 설날은 한해가 시작하는 첫달의 첫날로서 중요하며 보름명절은 농경성(農耕性)을 그대로 반영해 중요하다. 곧 농경국가에서 보름달, 곧 만월은 풍요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한 해의 시작인 정월 초하루는 천지가 개벽될 때의, 그 순간에 비유돼 최대의 날이 된다. 보름명절 가운데서도 정월 보름과 8월 보름 추석은 또한 각별하다. 정월 보름은 첫 보름이라는 점에서 보다 중시돼 대보름명절이라고 한다. 8월 보름명절은 우리나라와 같은 농경국가에서 여름내 지은 농사의 결실을 보는 시기로 수확을 앞둔 명절이어서 큰 의미를 부여한다.

정부, 설 민생에 35조 푼다
소기업-소상공인과 고용-산업위기지역-전통시장?지역사랑 상품권 등 지원
설 연휴 고궁·박물관·고속도로 무료…교통?숙박?음식?관광 등 최대 85% 할인 제공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중소기업ㆍ소상공인과 고용ㆍ산업위기지역 지원, 전통시장 및 지역사랑 상품권 등에 총 35조2000억원 규모의 직ㆍ간접적 지원이 이뤄진다.
노인일자리 18만개 등 정부일자리 예산도 1~2월 중 조기 집행키로 했다. 설 명절을 전후로 소비ㆍ관광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코리아 그랜드 세일’ 행사도 열린다. 최근 악화한 내수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미니 경기부양책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지난 22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설 민생안정대책’을 심의ㆍ의결했다. 이번 대책은 상대적으로 더 어렵고 소외된 소상공인ㆍ저소득층, 특히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한국은행과 산업ㆍ기업은행, 농협, 신한, 우리 등 14개 시중은행 등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설 전후 신규자금 지원을 지난해 27조6000억원 규모에서 올해 33조원 규모로 5조4000억원 늘린다.
금융권의 기존 대출과 보증 만기연장도 49조6000억원으로 전년(32조2000억원)보다 크게 늘리고, 전통시장 상인들이 성수품을 살 수 있도록 설 2개월 전부터 50억원 규모의 명절 자금을 대출하고 있다.
복권기금에서 지급하는 한부모 가족 양육비와 결식아동ㆍ노인급식 지원사업비, 저소득층 문화이용 지원비 등 저소득ㆍ취약계층 지원사업비 4400억원을 1∼2월에 조기 집행한다. 전년보다 943억원 많은 금액이다.
이와 함께 정부 재정으로 만드는 노인일자리 61만 개 중 약 30%인 18만개를 1월 중 조기 공급한다. 1∼2월 고용노동부 일자리사업 집행액도 전년 12억원에서 올해 1366억원으로 확대한다.
또 설 연휴를 전후로 1~2월 중 전통시장(온누리) 상품권과 지역사랑 상품권 판매 규모를 지난해보다 1.6배 늘린 5750억원으로 대폭 확대키로 했다. 예비비 등을 활용해 고용ㆍ산업 위기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비용(할인비용 5%, 부대비용 3%)의 50%를 국비로 지원한다.
설명절을 맞아 각종 행사와 무료 혜택도 지원한다. 이달 17일부터 2월28일까지 한국을 찾는 관광객과 국내 소비자를 위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 행사가 실시된다. 교통ㆍ숙박ㆍ음식ㆍ관광 등 830여개 업체가 참여해 최대 85% 할인을 제공한다. 서울∼지방 노선버스 이용권을 사면 ‘1+1’ 할인 혜택을 주고, 지역리조트ㆍ템플스테이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설 연휴 기간인 다음달 2∼6일까지 경복궁ㆍ창덕궁ㆍ창경궁ㆍ덕수궁 등 4대 고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을 무료 개방한다. 14개 국립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등지에서 특별공연이나 체험행사를 벌인다. 국립중앙과학관과 4개 국립과학관 상설전시관 입장료 50% 할인행사도 한다. 국립 해양생물자원관도 무료 운영한다.
다음달 4~6일 설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KTX 역귀성과 귀경고객에게는 30~4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cws2344@hanmail.net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이모티콘
제         목
내         용
4500 스팸방지를 위하여 왼쪽 숫자를 입력하세요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하오니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기획/특집 주요기사
빛가람신문이 광주MBC라디오 ‘황동현의 시…제3회 영산강 유채꽃축제 학생 그림그리기-…빛가람신문이 광주MBC라디오 ‘황동현의 시…
농업용 드론 전문 인력 양성 영산강유채꽃축제 제3회 학생 그림그리기-글…빛가람신문이 광주MBC라디오 ‘황동현의 시…
빛가람신문이 광주MBC라디오 ‘황동현의 시…빛가람신문이 광주MBC라디오 ‘황동현의 시…빛가람신문이 광주MBC라디오 ‘황동현의 시…
빛가람신문이 광주MBC라디오 ‘황동현의 시…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빛가람신문이 광주MBC라디오 ‘황동현의 시…
빛가람신문이 광주MBC라디오 ‘황동현의 시…빛가람신문이 광주MBC라디오 ‘황동현의 시…나주시-굿뉴스피플 공동기획 ‘나주시 어르…
최신 포토뉴스

<지방의회 살림꾼> 최명…

빛가람 만평

지역기업 기살리기 현장…

나주 도심 천연염색으로…

안전보건·품질경영 선도…

가장 많이 본 기사
회사소개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윤리강령 | 공지사항 | 제휴/광고문의 | 기자전용게시판

Copyright ⓒ bitgaramnews.com 인터넷신문 등록 : 광주 아 00237 | 등록일 : 2016.11.18 | 발행. 편집인 : 최왕식 | 부사장 : 김재옥 l 편집이사 : 김흥식 l 편집국장 : 방수진 l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미경

(503-809) 광주광역시 남구 독립로 40 기사 제보 및 문의 : (062) 673-5255(代) 문의메일 : cws2344@hanmail.net

(520-831) 전남 나주시 산포면 매성길 152-47 기사 제보 및 문의 : (061)337-4005

본사이트의 게재된 모든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 의 사전 허가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