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시공기술사 합격 화제

市 건설과 김진수씨 “지역 발전 매진”

2019. 01.14(월) 15:00

나주시청 건설과 토목팀장인 김진수(53, 시설6급, 사진)씨가 기술분야 최고 자격증인 ‘토목시공기술사’에 합격해 화제다.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제116회 시험에서 김 팀장은 최종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토목시공기술사는 국가공인 자격증에서도 최상위급에 속한다. 설계-시공-감리-계약-유지관리 등 토목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더불어 풍부한 실무기술을 겸비한 소위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되는 자격이다.
지난 1991년 2월 공직에 입문한 김 팀장은 그동안 농촌개발팀장, 도로관리팀장, 하천정비팀장, 계약심사팀장 등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 팀장은 “기술사 합격을 계기로 업무에 더욱 매진해 지역 발전과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