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노인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성황’

우승 세지면 준우승 공산면 3위 송월동-영산동

2018. 10.22(월) 11:55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회장 서정윤)가 지난 종합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위광환 부시장, 이민준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선수, 심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게이트볼 경기의 활성화를 다지는 이날 대회에는 20개 읍면동에서 34개 팀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결과 우승 세지면팀, 준우승 공산면팀, 3위 송월동팀과 영산동팀이 차지했다.
서정윤 지회장은 “우승도 중요하지만 노인 친선경기인 오늘 게이트볼 대회에서는 서로 화합하고 웃으면서 노후를 아름답게 보내는 추억으로 간직하자”고 말했다.



김근영 기자 cws2344@hanmail.net        김근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